24화 물건 훔치는 여자(4)
-24화-물건 훔치는 여자(4)
도둑년을 끌고 탕비실로 들어왔다.
“저기 가서 앉아.”
“네...(...왜 여기로 데리고 온 거야...)”
나는 라꾸라꾸 침대를 가리키며 말했다.
도둑년은 쭈뼛거리며 그곳에 가 앉았다.
철컥. 나는 탕비실 문을 안쪽에서 잠갔다.
“...문은 왜...? (이거.... 좀 이상한 거 같은데...)”
침대에 앉았던 도둑년이 당황하며 일어섰다.
“어. 앉아. 앉아.”
나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성좌님들이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손오공의 가운데 여의봉 님이 300코인을 후원하였습니다.]
[하데스의 삼천궁녀님이 200코인을 후원하였습니다.]
[올림포스의 하렘님이 400코인을 후원하였습니다.]
성좌님들도 물고기를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긴, 누가 봐도 기대감이 잔뜩 올라올 타이밍이었다.
이제 마지막 고비가 남았다. 이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기 위해 더욱 집중해야 했다.
나는 도둑년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끼리 조용히 얘기해야 하잖아? 그래서 그런 거야.”
"....아... 네... (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거 같은데...)“
도둑년도 슬슬 낌새를 채는 듯 다리를 오므리고 침대 구석으로 엉덩이를 옮겼다.
역시 조심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나는 도둑년의 앞에 다가가 섰다. 내리 깔아 보는 위치가 되었다. 훈계를 하기 좋은 포지션이었다.
이 년의 약점을 잡고 좀 더 압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 얼마나 반성 했나 볼 거야. 대답 잘해.”
“...네... (설마 이상한 짓 하진 않겠지... 그래. 여기도 CCTV는 있을 거고... 그냥 계속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넘어가자.)”
이곳에 CCTV가 없는 건 이미 확인했다.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아까 물건을 그냥 훔쳤다고 했지? 그게 말이 돼?”
“(...어떻게 말하지...) ...네....”
도둑년은 선생님한테 혼나는 아이처럼 고개를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음. 이런 도둑년은 처음 보네. 그럼 재미로 훔쳤다는 거야?”
“(....아...씨... 그럼 그게 얼마나 한다고... 돈 없어서 훔쳤겠냐... 보통 사람들은 이해 안 갈만 하지....)...네....”
이런 경우를 들어 본 적 있는 것 같았다.
돈 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물건을 훔쳤다던 지, 여자들이 스트레스가 많을 때 물건을 훔치고 싶은 욕구가 든다던 지하는 이야기들.
재벌 집 아가씨의 악취미 같은 것이라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는 듯 짐짓 놀라는 체했다.
“헐. 진짜 본 투 더 도둑년이네. 순수하게 재미로 남의 물건을 훔친다고?”
“……. (아. 씨... 그냥 물건 필요해서 훔쳤다고 할 걸 그랬나...ㅜ 어떻게 말해야 이 사람 비위를 거스르지 않을까... 지금 와서 말 바꾸기도 그렇고... 이거 꼭 아빠한테 혼나는 거 같잖아..ㅠ)”
이 년이 점점 스스로가 쳐 놓은 올가미에 스스로 묶이는 꼴이 재밌었다.
“대답 안할 거야?”
“……. (그래. 그냥 입 닥치고 반성하는 모습만 보이자... 아빠한테 혼 날 때도 그게 가장 덜 혼나는 방법이었으니까...)”
도둑년에게서 아버지에 대한 강박 같은 게 느껴졌다.
ㅎ.이 년의 아버지도 어지간히 강압적인 양반이구만.
항상 혼나고 억압 받는 환경에서 자란 여자 아이.
그럼 더 내 조련을 잘 받아들일 것 같았다.
나는 계속해서 새어나오는 웃음을 억누르며 근엄하게 말했다.
“반성을 제대로 안하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진짜 반성하고 있어요...(길게 변명하는 건 좋지 않아... 계속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최선이야... 훈계가 빨리 끝나기만 바라야지...)”
“진짜 반성했다고? 근데 왜 재미로 훔치는 건지 답 안 해?”
“...죄송해요... (제발 빨리 끝내라....)”
“이것 봐. 계속 이유를 말 안하네?”
도둑년은 고개를 푹 숙이고 계속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는 게 재밌었다. 이 년이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 아버지를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다.
“너그 아버지는 이러시는 거 알아?”
“네?! (아... 뭐야...? 갑자기 아빠 얘기가 왜 나와....?!)”
도둑년은 깜짝 놀라며 고갤 들어 나를 쳐다봤다.
“니 아버지는 네가 이런 걸 재미로 한다는 거 아냐고?”
“……. (아...씨. 어떻게 말하지...?!) ...모르세요...”
“그래. 아시면 얼마나 실망하시겠어? 응?”
“....네... (아...씨... 미치겠네...)”
“너 어느 학교 다녀?”
“...네??(왜 이런 것 까지 물어...)”
“너 어느 학교 다니냐고?”
“...버지니아 XXXX 주립 대학이요...”
“미국 대학이야?”
“...네...” “아이고. 아부지가 뼈 빠지게 고생해서 미국 대학 보내 놨더니 이런 짓 하고 다니는 거였어?”
도둑년을 살살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죄송해요...(아... 제발 그만하고 빨리 핸드폰 동영상이나 지워줘...ㅠ)”
“야. 느그 아부지한테 전화 해봐.”
“네?!!!! (뭐?!!!)”
도둑년의 눈이 튀어나올 듯 커졌다.
“반성한다며. 느그 아부지한테 전화 걸어서 오늘 한 잘못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빌어. 그러면 나도 용서하고 깨끗하게 동영상 지워 줄게.”
“아! 진짜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 제발 그것만은...!)”
팍. 도둑년은 갑자기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손을 싹싹 빌기 시작했다. 절박함이 느껴졌다.
“왜 이래? 반성 한다며? 진짜 반성하면 그것도 못해?”
나는 황당한 척 하며 계속 웃음을 참으려 애썼다.
“제발.. 제발요... 그것만은.... 그것 말고 다 할 게요... 백번이라도 절 할게요... 제발 한 번만 용서 해 주세요...(제발.. 제발...)”
도둑년은 실제로 절을 하며 울기 시작했다.
약점을 제대로 잡은 것 같았다.
“아니. 그러니까 아버지한테 용서 받지도 못할 짓을 왜 했냐고?”
“죄송해요...흑... 흑... 제발.... 한번만 용서 해 주세요... 뭐든지 할게요... 흑흑....(제발....제발...)”
좋아. 이제 완전히 조련이 되었다.
“뭐든지 다 한다고?”
“흑... 네... 다 할게요.... 흑... 그러니까 아빠한테 전화만... 전화 한다고만 하지 말아주세요...흑흑....”
“음.”
짐짓 고민하는 체 했다.
이제 도마 위에 올려 진 물고기를 맛있게 회를 뜨고 맛볼 시간이었다.
“그래. 뭐든지 해서 반성의 자세를 보인다는 거지?”
“...네... 흑... 흑.. 뭐든지 할게요...흑...(제발... 제발....)”
“알았으니까 그만 울고, 내 거나 빨아봐.”
“...네??!! (뭐... 뭐라고??)”
도둑년이 눈물로 퉁퉁 부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봤다.
나는 아랫도리를 스윽 쓰다듬으며 말했다.
“뭐든지 한다며? 반성의 자세를 보이라고.”
“....하지만.... (뭐야?! 갑자기 왜 이래...? 어떡하지...)”
“뭐야? 못하겠다는 거야? 그럼 어쩔 수 없지.”
나는 바지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냈다.
“경찰에 신고하고, 아버지 부르고, 아주 난리 부르스를 추는 수밖에.”
“아?! 아니... 하.. 할게요! 할게요! (아...씨... 어떡하지.... 진짜 해야 되나?ㅠ)”
“그래. 진작 그렇게 나왔어야지.”
나는 무릎 꿇고 있는 도둑년의 얼굴에 아랫도리를 바짝 다가댔다.
“뭐해? 벗겨.”
“....(결국... 이런 거였어...? 어떡하지.... 근데 이걸 하면... 진짜 끝날 수 있을까...?)....저.....”
“뭐?”
“...빠... 빨면... 동영상 지워 주실 거죠? (그것만... 그것만 지우면...)”
“네가 어떻게 빠는 지 봐서.”
“...네...? 그건...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반성하는 모습을 본다고 했잖아. 자꾸 따질래? 빨리 빨기나 해.”
“(하아.... 어쩔 수 없다...ㅆ...ㅂ...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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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라고.”
“...네....(...그래. 빨리 끝내자....)”
도둑년은 떨리는 손으로 내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 안에 있는 자지의 육중한 존재감이 드러났다.
“...아....(뭐야.... 이... 이게... 페니스라고...?)”
바지는 내 허벅지쯤에 걸쳐졌고, 도둑년은 내 팬티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뭐해? 안 벗겨?ㅎ”
나는 지금의 상황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도둑년이 침을 꼴깍 삼키고 천천히 팬티를 잡아 당겼다.
“....(설마... 설마....)”
퉁! 팬티를 다 내리기도 전에 괴물급 자지가 튕겨져 나왔다.
헉. 도둑년은 생각이 정지되어 버린 듯 입을 떡하니 벌리고 굳어 버렸다.
“뭐해? 빨라니까.”
“....너...너무... 커요.... (이건 완전 흑인 페니스잖아....)”
“뭘 그렇게 놀라?ㅎ 유학 가서 흑인하고 섹스 안 해봤어?”
“저....안 했어요.... (백인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야.... 이건 진짜... 말로만 듣던 흑인 애들 중에서도 탑 급일 거 같은데? 어떻게 동양인이 이런 페니스를 가질 수 있지?)”
도둑년은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 년이 아직 반성을 제대로 안했네~”
나는 도둑년의 머리채를 붙잡고 자지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읍! 자지는 도둑년의 다문 입 주변과 볼에 마구 문질러졌다. 조금씩 조금씩 도둑년의 입안으로 자지가 밀어 넣어지기 시작했다.
“읍.... 읍.... (너무.. 커... 이건.... 절대.... 동양인의 페니스가 아니야....)”
자지는 도리질 치는 도둑년의 입 안으로 절반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금만 더 밀어 넣을라치면 목젖이 건드려 지는 듯 꽥꽥 거리는 토악질을 해댔다.
“제대로 반성 안할래?”
“으읍... 으으으읍.... (...자...잘못했어요.)”
도둑년이 완전히 굴종된 것을 알았다. 자지가 불끈 거렸다. 이것이 완전한 정복의 쾌감이었다.
“으읍! 읍... (...너무 커...)”
도둑년의 혀와 입은 자지를 밀어내려 발버둥 쳤다.
우웩! 목젖이 울컥거리며 신물과 침이 마구 나왔다.
그것이 자지를 더욱 자극시켰다.
“똑바로 빨아. 전혀 반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읍...읍...! (네... 네...)”
도둑년은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넓게 벌렸고, 목젖을 열었다.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느껴졌다.
“욱...욱...”
손으로 자위를 하듯 도둑년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혀와 입안이 기둥을 감싸고, 목젖이 귀두를 자극했다.
자지가 커지고 난 후 펠라치오의 쾌감이 이전보다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둑년의 눈은 까무러치듯 위로 향하며 눈물을 쏟고 있었다.
“욱... 욱... (너...너무 커.... 아파...)”
고통스러워하는 도둑년의 모습이 더 자극적이었다.
나에게 이런 가학적인 면이 있구나. 이런 쪽으로 성감을 개발시켜나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푹! 푹! 푹! 푹!
“욱...욱... 욱...”
목젖까지 찔러대는 강제 펠라치오는 점점 강해졌다.
도둑년은 무릎 꿇은 상태에서 상체만 뒤로 젖혀 침대에 누운 자세가 되었다.
푹! 푹! 푹! 푹!
“욱...욱... 욱...”
침대 위에 머리를 눕힌 채 천장을 바라보는 도둑년의 입보지에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박아댔다.
상황과 자세, 도둑년의 고통스러워하는 표정까지.
신선한 쾌감이 자지를 중심으로 온몸에 퍼졌다.
푹! 푹! 푹! 푹!
“욱...욱... 욱...”
“으윽!”
빠르게 사정감을 애써 참지 않기로 했다. 다시 싱싱하게 살아날 자지를 믿었기 때문에 쾌감을 만끽하는 데만 신경을 집중할 수 있는 게 좋았다.
찍-! 우웁! 정액을 뿜었다.
도둑년의 눈이 튀어나올 듯 커졌다. 꽉 찬 입 사이로 침과 정액이 거품을 내며 세어 나왔다.
쿨럭 거리며 얼굴을 잔뜩 찡그린 도둑년이 고개를 빼려했다.
얼른 머리채를 움켜쥐고 머리를 빼지 못하게 했다.
“먹어. 도둑년아.”
“으읍... 읍... (어떻게 먹어... 이런 거 먹어 본 적 없어....)”
도둑년이 머리를 뒤로 빼지 못한 채 도리질 쳤다.
“반성의 자세를 보이라고. ㅆㅂㄴ아.”
"으읍... 으읍... (...아... 이 사람... 사정을 봐주지 않아... 어떻게 할 수가 없어.....ㅠ)"
“빨리 먹어. ㅆㅂㄴ아."
진짜 교육은 지금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