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화 75. 더... 괴롭혀주세요 태준씨
첫 섹스, 첫 여자, 첫 차, 첫 월급 등 이것들의 첫 느낌의 맛은 절대 잊지 못한다. 고작 겨우 처음을 벗어난 두번째부터는 익숙해진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아무리 강한 자극에도 그 이상의 자극을 찾게 된다.
태준과 은주는 서로에게 첫상대가 아니다. 더구나 은주는 유부녀이다.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법적으론 유부녀이다.
하지만 애널 섹스는 태준과 은주에게 첫 경험이었고 상대였다. 그리고 점점 중독되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서로 중독 됐다.
첫 애널 섹스를 마치고 나서 아직 은주의 애널이 닫히기도 전에, 애널 안에 있는 정액이 빠져나오기도 전에 태준은 두 번째 애널 섹스를 준비했다.
애널을 개통하면서 은주의 젖가슴과 표정을 봤으니, 이번엔 골반 손잡이를 잡고 엉덩이와 허리 라인을 봐야한다.
은주의 골반은 정말 그 어떤 여자보다도 넓었고 예뻤다. 엉덩이의 토실토실함이 항상 말했듯 그냥 지방 덩어리가 아니다. 근육과 지방의 조화로 전혀 쳐지거나 셀룰라이트가 없는 완벽한 엉덩이었다.
한 번 더 하자는 태준의 말에 은주는 반박을 할 수 없었다. 이미 태준의 눈빛은 완고했고, 자신을 뒤치기 자세로 바꾸는 순간 포기했고 기대했다.
애널에서 흐르고 있는 정액이 너무 야하게 느껴졌고 살짝 뻐근하면서 아프긴 했지만 참을 만했다.
처음으로 보지로 섹스했을 때보다 훨씬 덜 아팠다. 이상했다. 애널의 구멍이 훨씬 더 작게 느껴졌고 태준의 큰 성기가 들어왔는데 왜 덜 아프게 느껴졌을까?
태준의 애무나 섹스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었기 때문일까. 정확한 이유는 중요하지 않았다. 애널로도 태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자지를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시 한번 태준의 자지를 애널로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두근거렸다. 애널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평소와는 전혀 다르다.
평소엔 솔직히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얼얼하면서도 벌렁거리고 있는 게 느껴진다.
벌렁거릴 때마다 자꾸 엉덩이골을 타고 무언가 흐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엉덩이골에 살짝 손을 가져갔지만 역시나 였다. 끈적하고 진한 태준의 정액이었다.
은주는 자신도 모르게 정액묻은 손을 입으로 가져갈 뻔했지만, 애널에서 나온 정액이란 생각에 가슴에 닦아냈다.
“형수님은 정말 뒷태도 너무 예뻐요.”
“네? 부끄럽게 그런…”
간이침대에 누워 고양이 자세를 하고 엉덩이를 쭉 올리고 있는 은주는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침대에 박았다.
누우면서 가슴도 자연스럽게 눌리는데 등 옆으로 삐져나오는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가슴과 엉덩이의 조화가 완벽했다.
시발 이런 여자를 두고 바람피우는 새끼는 대가리에 총 맞은 거 아니야? 어디 가서 지가 이런 여자보다 더 대단한 여자를 만날 거야. 주제도 모르고 까불고 다니는 새끼. 지한테 얼마나 과분한 여잔데.
그래도 뭐 덕분에 내가 이런 맛있는 여자를 맛볼 수 있는 기회와 틈을 줬으니 조금은 감사할게. 다신 너한테 돌아가지 못 하는 여자로 만들어 버릴 거야.
태준의 결심은 정말 확고했다. 은주의 몸과 마음을 다 지배하겠다는 목표는 거의 이룬 것 같았다.
치료를 가장한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섹스. 거기다 평범한 사람들은 금단의 구역이라 생각되는 애널까지 따먹었다.
그리고 한 번 더 따먹을 예정이다. 발기가 원래 잘 안 풀니는 태준의 자지는 풀릴 생각도 없어 보였다. 정액이 살짝 말라가고 있는 자지에 침을 살짝 묻혀놨다.
애널에 들어갔다 나온 자지를 다시 보지에 비벼서 보지물을 묻히기엔 살짝 미안 했다. 위생이 생활화 되어 있는 의사의 습관같은 행동이었다.
근데 사람들이 더럽다고 생각되는 애널에 자지를 쑤셔박는다? 그런 사람이 위생 생활화? 웃기는 아이러니지만 이런 아이러니들이 모여서 야한 상황을 만든다.
형수님과 병원에서 애널 섹스하는 의사. 단어들만 봐도 존나 야하고 평범하지 않다. 형수님과 섹스하는 것만으로도 남자들의 뇌를 자극시키는데 애널섹스까지?
솔직히 웬만한 남자들은 뒷치기하면서 애널 구멍에 대한 환상? 궁금증을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 여자 친구, 와이프의 눈치나 오해를 생각해서 쉽게 말하지 못하거나 평생 말하지 못하고 야동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면 애널 섹스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겠지. 하지만 태준은 정상적인척 연기하며 사는 비정상이다.
특히 섹스에 관련해서는 다른 남자들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으로 여자를 활용하고 싶어 한다.
물론 여자와 함께 즐긴다는 가정하에.
침으로 윤활이 된 자지는 정액이 흐르는 은주의 애널로 향했다. 뒷치기는 사실 보지가 아닌 애널을 따먹기 위함의 자세가 아닐까.
태준의 자지 각도와 은주의 엉덩이, 애널의 각도가 환상적이었다.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 있는 거리었다.
“형수님 구멍은 이제 전부다 제거예요.”
“하아…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부끄럽…”
푸욱-!
“하읏으응!!!”
은주의 부끄럽다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지가 먼저 움직였다. 애널도 자지를 빨리 달라는 듯 벌렁거렸고 태준은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은주의 말을 끊는 게 너무 즐거웠다. 입은 입으로 막으라고 했던가?
아니다. 입은 자지로 막아야 한다. 자지에 헐떡거리며 신음을 쏟아 내는 은주를 봐라. 얼마나 더럽고 천박한 년인지.
보지가 아닌 애널에 쑤셔 박아주고 있는데도 좋다고 보지물까지 흘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정말 더럽고 야한년이다. 골반과 엉덩이를 잡고 박는 이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나중엔 av배우들 처럼 영상을 하나 찍자고 제안 해야겠다. 이런 모습은 두고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한번 눈에 담고 끝내기엔 너무 아깝다.
퍽 퍽 퍽 퍽
“하으아하아앙 하앙 태준씨… 천, 천천히… 너무 거칠어요…!!”
“거친거 좋아하잖아. 그래서 이렇게 보지물까지 흘리고 있는 거 아니야?”
“하앟 아아으아아 모… 몰라요…!”
분명 자지는 애널에 박혀 있는데 보지물과 정액이같이 흐른다. 애널에서 나온 정액이 보지 겉 살을 타고 보지물과 합쳐져서 쭈욱 끈적이게 침대로 흐른다.
침대에 흐른 혼합물은 이슬처럼 예쁜 물방울로 흘러있다. 얼마나 자극적이고 야한 모습인가. 태준은 이렇게 더럽고 야한 섹스를 항상 갈망했다.
평범한 섹스에서 벗어난 세상사람들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대만 알 수 있는 그런 섹스를 원했다.
서로가 서로의 침대 스타일을 공유한다. 이보다 더 프라이빗 한 요소는 없다. 카메라 앞에 서는 은주의 모습을 보고 누가 이런 섹스를 상상하겠는가.
물론 상상은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은주가 마조가 아닌 사디의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상상할 수도 있다. 상상하는 건 그 사람의 자유니까.
하지만 은주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애널섹스할 거라고 상상하는 뇌가 얼마나 있을까?
있다면 그런 사람과 같이 은주를 따먹고 싶다. 그 사람도 보통 사람은 아닐 것이다. 같이 쓰리썸하면서 은주를 따먹으면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형수님 보지 구멍도 허전하지?”
“하으하아 아 아니예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같은 구멍인데 여긴 신경안써줘서 섭섭하면서.”
“하으아아아"
계속되는 태준의 수치심에 은주는 참을 수가 없었다. 태준은 은주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론 은주의 길다랗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잡았다.
그리고 손과 손목에 감았다. 머리카락이 쉽게 손에서 빠져나가지 않게 감은 것이다.
그리고 잡아당겼다. 부드러움이 없는 과격함으로.
휙-!
“꺄앗-!”
고개를 숙이고 있던 은주가 고개를 쳐들면서 상체가 들어졌다. 정면에서 봤으면 가슴까지 완벽하게 세워지면서 출렁 거렸을 것이다.
이런 모습을 태준은 볼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촬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섹스하면서 볼 수 없는 은주의 모습, 표정, 감정들이 많다. 섹스 한번 한번이 소중하고 즐거운데 그런 모습을 놓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퍽 퍽 퍽 퍽
애널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지는 자기집을 찾은 듯 익숙함과 편안함이 보였다.
“이제 여기 구멍도 내꺼니까 그렇게 알아 둬.”
“하으아 하앙 아하아아"
애널의 엉덩이를 밀착시킨 태준은 작은 움직임으로 삽입을 계속했고, 머리카락을 확 잡아당겨 은주의 얼굴을 자기 앞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은주의 귀를 깨물었다.
“너의 모든 구멍, 모든 몸이 다 내꺼라고. 알겠어?”
“하으앗… 네… 좋아요…”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은주의 가슴을 주물거리며 자지는 계속 애널을 쑤시고 있었다.
은주는 지금까지 이런 섹스해본적도 없고 설령 애널이 아닌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분명 뒤에서 삽입하는 아랫배까지 성기가 닿는 기분이었다. 몸이 반으로 관통되는 기분이었다. 너무 좋았다. 태준의 모든 행동 말이 다 좋았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뭔가 꿈틀거리며 간지러웠다. 태준은 은주의 가슴을 잡고 유두를 세게 꼬집었다.
꾸욱-!
“아으으ㅏ아앙!! 아, 아파…!”
“아픈거 좋아하잖아. 그래서 이렇게 애널까지 조여주는 거 아니야?”
“하으ㅏ아으ㅏ아아"
젖꼭지를 꼬집으면서 삽입하고 귀에 숨소리와 신음을 들려 줬다. 태준은 은주의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차트에 다 성감대가 적혀 있었고 적극 활용하는 좋은 의사였다. 계속되는 태준의 자극에 결국 은주의 눈은 풀려 버렸다.
“흐아아아아 싸, 쌀 것 같아요…! 멈춰주세요 태준씨!!"
“형수님 싸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데 왜 멈춰달라는 거야. 그냥 싸!!”
“하으아하아아아"
은주의 풀린 눈도 태준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검은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면서 절반 이상이 모습을 감췄고 흰자가 훨씬 더 많이 보였다. 그리고 침을 질질 흘리더니…
결국 흘리지 말아야 할 것까지 또 흘리고 말았다.
푸슈우우웃-!
“하으ㅏ아아아아아”
뒤에서 박아주는 태준의 탄력을 받아서 그런지 훨씬 더 강한 물줄기로 뿜어냈다. 자기도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었는지, 엉덩이를 앞으로 쭉빼면서 자지가 빠졌고, 보지물이 앞으로 튀어 나갔다.
진짜 야동에서나 볼 수 있는 여자의 사정이었다. 야동은 가짜가 아니었다. 충분히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모습이었고, 가능했다.
태준은 은주가 사정을 시원하게 할 수 있게 어깨와 머리카락을 잡아줬다. 머리카락을 잡는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 놔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