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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화 season2. 8. 모자상간(母子相姦)(1)


season 2 8. 모자상간(母子相姦)(1) * * * 재영과 혜수의 수다가 한창일 때, 기찬은 딴생각 중이었다. 앞으로 진행할 전반적인 계획과 맞물려 재영의 성장 테크트리를 점검했다. 그렇게 하나의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불렀다. 결국 재영의 문제뿐 아니라 김하익이나 곧 출산을 앞둔 친가 사촌들 생각까지 방대하게 펼쳐졌다. 그러다가 문득 시선을 느껴 돌아보면, 혜수가 아련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리 전생자인 기찬이라도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는 없지만, 어쩐지 혜수가 자신을 안타깝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응? 왜…?’ 그냥 기분 탓인가? 생각하며, 혜수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뭐가 됐든, 눈빛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혐오나 증오, 미움 등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니 내버려둬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렇게 많은 생각을 떠올리고 지우기를 반복했어도, 좀처럼 두 여자의 수다는 끝날 줄 몰랐다. 저녁 식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짙어졌다. 기찬은 괜히 마음이 급해졌다. ‘엄마가 잠들기 전에 가고 싶은데.’ 엄마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날, 여동생과 엄마를 연이어 먹은 이후, 기찬은 엄마와 매일 잠자리를 함께했다. 이모 집에 가 있던 혜나가 돌아왔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건 마치 애가 있어도 부부 관계는 지장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엄마는 오늘도 거부하겠지?’ 그래야 죄책감이 덜 드는 건지, 엄마는 매번 거부 의사를 내보였다. 물론 기찬은 그런 엄마를 살살 달래가며 엄마의 음부를 젖게 했다. 대개는 부드럽게 다뤘지만, 때로는 강제로 팬티를 벗기고 곧장 자지를 쑤셔 박았다. 어떤 경우든 엄마는 ‘안 돼’라는 말을 신음과 함께 반복하며 마지못해 기찬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엄마는 아들과의 농밀한 성행위에 모든 걸 쏟아붓듯 하얗게 불태웠다. 그래서 섹스 후의 엄마는 언제나 기진맥진이었다. 기찬은 매번 그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체력을 다 소진할 만큼 몇 번이고 절정을 느낀 후의 흐트러진 모습에 기찬은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다고 기찬이 엄마에게만 특별한 기술을 부리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삽입만 하고 나면 엄마는 교성을 질렀다. 안 된다던 말과 달리, 연속되는 오르가슴에 눈을 뒤집어 까고 침을 흘리기도 하면서 쾌락에 동참했다. 절정으로 치달을 때마다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게 엄마였다. 그래서 기찬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엄마는 이제 내 자지를 잊지 못한다.’ 거미줄에 걸린 먹이처럼, 이미 벗어날 수 없게 됐다는 것을 말이다. 생각이 그쯤 미치자 기찬은 더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재영의 스케줄을 들먹이며 자리를 정리했다. 드디어 집에 가게 됐나 싶을 때, 뜻밖의 제안이 훅 들어왔다. 술도 잘 마시지 않는 걸로 아는데, 혜수가 먼저 2차 가자고 말한 것이다. ‘어라? 왜 갑자기?’ 기찬은 잠깐 어리둥절한 얼굴로 운전석 옆자리에 앉은 혜수를 바라봤다. 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본능이 먼저 움직였다. ‘이거, 암컷이 수컷을 보는 눈이다.’ 스윽. 자신의 차에 태우는 여자들에게 늘 써먹는 안전벨트 플러팅을 시전했다. 역시나, 혜수도 여자였다. 기찬의 얼굴이 가까워지자 화들짝 놀라면서 흡, 하는 들숨소리와 함께 눈을 꼭 감았다. 달칵. “안전벨트하는 게 좋아.”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그녀의 귓가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듯,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러자 몸을 부르르 떨고는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아, 그, 그래.” 혼자 오해하고 눈을 감은 행동이 민망했는지, 얼굴이 발그레 상기되었다. 기찬은 그런 그녀를 감상하듯 가만 바라봤다. 그 시선이 또 부담스러웠는지, 혜수는 괜히 어깨를 움츠리며 입술을 오물거렸다. ‘처녀일까? 얘 외모나 성격상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기찬 입장에서는 처녀가 오히려 다루기 힘들었다. 워낙 대물이라 상당히 공을 들이고 적잖이 고생해야 정상적인 삽입이 가능했다. 재영이가 그랬다. 그나마 그녀는 첫 경험 때부터 오르가슴을 느낄 만큼 성적 민감도가 높아 그나마 수월했다. 남자 입장에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느낌의 보지를 맛 볼 수 있어 전희에 공들이는 일이 수고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 떠나서, 재영이는 예쁘기라도 하지.’ 그러고 보니, 혜수에 대해서는 미적 관점으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그저 본능처럼 섹스 파트너로서의 장점 정도를 살펴봤을 뿐이었다. ‘매끄러운 피부와 털이 없을 것 같은 몸 정도 외에 또 뭐가 있을까.’ 일단 못생겼다. 번개 맞은 머리에 두꺼운 뿔테 안경, 두툼한 입술에 각진 턱까지. 전형적으로 못생긴 여자의 표본 같은 외모다. 밈 코인 캐릭터인 페페를 연상시키는 친가 사촌들보다는 낫지만, 아무도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몸매는 판단이 어려웠다. 언제나 펑퍼짐하게 여러 겹을 껴입고 다녀 눈대중이 쉽지 않았다. 다만, 뚱뚱한 편은 아닌 것 같았다. 그건 등이나 배 주위를 보면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했다. ‘결론적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단 말이지.’ 달리 말하면, 성적 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안 가리고 다 먹는 무서운 성욕의 기찬이 그러할진 데, 다른 사내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결국 기찬은 마음을 굳혔다. “2차는 다음에 가자. 지금 가 봐야 얼마 못 마실 것 같은데.” 시간을 가리키며 완곡한 거절을 하자, 혜수도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네. 하긴, 내일 넌 아침 일찍부터 학생회 회의 참석 해야 하지. 미안. 생각이 짧았어.” 덤덤하게 말하는 그녀였지만, 뭔가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래서 기찬은 여지를 주기로 했다. “대신, 다음에는 아주 근사하게 모시겠습니다.” 마치 호텔 지배인이 VIP고객을 모시듯 한 말과 행동에 혜수가 웃음을 터뜨렸다. “어우, 그건 또 뭐야. 우하하.” 유쾌하게 웃는 그녀를 보며, 기찬은 안도하며 생각했다. ‘어장 관리는 아니고, 너 또한 내 사람으로 만들기는 해야 하니까.’ 기찬이 누군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일단 여자는 명품 명기로 길들이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고, 혜수 또한 그리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기찬은 엄마를 떠올리는 것 만으로 대물이 벌써 로켓 발사대에 올려놓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자, 출발.” 시동을 걸고 차가 미끄러져 나갈 때, 기찬이 한마디를 덧붙였다. “아, 내 정신 좀 봐. 내일 아침 회의, 너도 같이 가야 해.” 그 갑작스럽고 뜬금없는 말에 혜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찬을 바라봤다. “나는 왜?” 그는 픽 웃고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네가 부과대거든.” 어이없다는 듯 표정이 일그러진 혜수는 금방 악을 썼다. “뭐? 야, 성기찬!” * * *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온수 때문에 욕실이 전부 뿌옇게 김이 서렸다. 솨아아아아. 따뜻한 물줄기 아래에서 김정희는 한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었다. 흠, 하읏. 밀려 올라오는 호흡을 막기 위함이었지만, 막는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신음에 가까운 콧소리 때문이었다. 흐응, 하앙. 그런 중에 다른 한 손은 몸이 앞으로 밀리는 걸 버티기 위해 정면의 거울을 짚고 있었다. 하지만 그 또한 살이 부딪치는 소리를 줄이지는 못했다. 철떡, 철떡. 물기 때문에 마찰음이 더욱 요란했고, 아들은 오히려 그걸 즐기기라도 하듯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쑤걱, 쯔걱. ‘하아아! 또!’ 벌써 여섯 번째. 절정에 몸서리쳐지며 머리털이 전부 쭈뼛 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소리를 삼켜야 했다. ‘하응!’ 아직 어린 딸이 자고 있다. 욕실에서 엄마 보지에 아들 자지가 쑤셔대는 걸 혜나가 알게 되면, 그땐 정말 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니 이러면 안 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마음과 다르게 아들의 대물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엄마. 아아, 너무 좋아.” 철떡, 철떡. 아들은 엄마의 뒤에서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쥐고 아랫도리를 분주하게 앞뒤로 움직였다. 엄마가 오르가슴을 느꼈든 말든, 멈춤이 없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또다시 또 다른 느낌의 절정을 맞이하게 됐다. “하읏!” 손으로 틀어막아도 새어 나오는 신음에 그녀는 화들짝 놀랐다. 동시에 아들의 사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윽!” 푸슛. 울컥. 꿀럭, 꿀럭. 솨아아아아. 여전히 쏟아지고 있는 물줄기 아래에서, 두 사람은 잠시 멈춰서 거친 호흡을 나눴다. “엄마. 혀 줘.” 쯉. 찹. 핥. 아들의 혀가 입안을 마음껏 유린하다가 귀를 물었다. 흥. 그 시큰한 통증에 콧소리가 절로 나왔고, 으적. “엄마, 너무 맛있어. 아.” 목 뒷덜미를 물며 귓가에 속삭이는 아들의 낮은 목소리에 심리적인 오르가슴을 느껴야 했다. ‘아아앙! 어떡해!’ 하지만 그녀는 쾌락에 몸을 떨면서도 새로운 설레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들의 섹스는 사정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었다. “엄마, 다리 벌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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