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단편야설

한 편 완결 소설

성인소설 목록

최신 단편

야설 읽기
밍키넷 소설
토스트 메세지 나오는곳
텔레그램 공식채널

밍키넷 공식보증업체

152화 season2. 22. 내 어둠은 너다(3)


season 2 22. 내 어둠은 너다(3) 기찬은 잠깐 고민했다. 이게 지금 준다고 덥석 먹어도 되는 건지, 괜히 먹었다가 탈 나는 건 아닌지…. 고민의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직전, 눈앞에서 거한의 사내가 맥없이 쓰러지는 걸 목격했다. 그를 쓰러뜨린 게 바로 지금 다리를 벌리고 서서 박아달라는 저 여자다. 그 이전에, 그녀가 오명환을 작업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본인이 실토했다. 멀쩡한 사람 하나 사회적으로 생매장하는 게 참 쉬운 여자다. 그런 여자가 발가벗고 엉덩이를 벌린 채로 기다리고 있으니, 아무리 기찬이라도 선뜻 결정이 어려웠다. 쉽게 비유하자면, 옆에서 복어 요리 먹다가 쓰러진 남자를 보고도 그 복어 요리를 먹을 수 있냐는 것이다. 솔직히, 그럼에도 먹고싶었다. 본능이 이성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지금 그녀는 적나라하고 야하고 섹시했다. 실오라기 하나 없이 매끈한 맨살이, 살짝 숙인 상체 저편으로 보이는 젖가슴이, 가는 허리를 타고 내려오다 동그랗게 솟은 엉덩이가. 아주 직설적인 도발이었다. 절로 군침이 돌며 쉼 없이 마른침이 넘어갔다. 꿀꺽. ‘벌써 몇 번이나 떡을 쳤어도 사람 마음을 이렇게 끓게 만드네.’ 과연 프로. 그것도 에이스 아니던가. 기찬은 그녀가 눈치채지 못할 만큼 빠르고 은밀하게 집안 곳곳을 눈으로 스캔했다.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게 마음에 걸렸지만, 그 외에는 의심할 만한 게 없었다. ‘녹음기나 캠코더가 숨겨져 있다면, 이후에 수거하면 되고.’ 기찬은 짧지만 어려웠던 고민을 끝냈다. 그러자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기대감이 차올랐다. 이미 단단하게 쭉 뻗은 자지가 얼른 바지를 벗어나고 싶어 용트림이라도 하듯 불끈거렸다. 그는 성큼 송지연에게 다가가 그녀의 엉덩이 앞에 섰다. 그리고 바로 바지를 내렸다. 스윽. 기다렸다는 듯이,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대물이 팬티 밖으로 나오며 탄력 좋은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덜렁. 커다랗고 굵은 양물이 사방으로 흔들릴 때마다 마치 음성지원이 되는 것처럼 덜렁 덜렁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일말의 이성과 양심은 곧바로 보지 구멍을 찾아 쑤시고 싶어 안달 난 자지를 멈춰 세웠다. ‘맞아서 멍들고 긁혀서 피가 맺힌 여자를 이렇게 먹어도 되는 건지….’ 솔직한 심정으로, 그래서 더 야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었다. 기찬은 그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야 했다. ‘나, 아무래도 변태 맞나봐.’ 딱히 가학적 성애자는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피학성애자(매조키스트) 보다는 새디스트가 낫다는 생각이기는 했다. 기찬은 그만 잡생각들을 털어버렸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그녀의 매끈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러자 송지연의 신음이 옅게 흘렀다. 으음. 기찬은 귀두를 그녀의 벌어진 대음순 사이에 대고 문질렀다. 이미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에서 야한 마찰음을 냈다. 찌걱. 질떡, 쩌업. 기찬은 기분 좋은 감각에 목 뒷덜미가 시큰한 중에도 다시 엉뚱한 생각을 했다. ‘이 년이야말로 진짜 변탠가? 나 오기 전에는 처맞고 있었을 텐데, 왜 이렇게 젖어있는 건데?’ 지금 상황에서 박아달라는 것도 그랬다. 확실히, 정상은 아닌 여자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쓸데없는 생각은 금방 소각되었다. 꾸욱. 송지연이 허리를 살짝 비틀어 엉덩이를 움직이자, 귀두를 물고 있던 보지가 기찬의 자지를 전부 삼켜버렸다. 쑤욱. “하응.” “으음.” 두 사람의 신음이 동시에 울렸고, 잠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호흡 뒤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철떡. “하앙.” “흠.” 남녀의 호흡이 찰떡처럼 잘 맞았다. 찰진 마찰음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송지연이 콧소리를 질렀다. “하아, 흠! 아응!” 기찬이 허리를 흔들 때마다 그녀의 몸이 앞으로 밀려 젖가슴이 출렁댔다. 추처럼 흔들리는 가슴의 무게감 때문에 어딘가 불편했다. ‘하응, 너무 좋은데, 집중할 수가 없어….’ 그녀는 금방 이유를 알았다. 옆구리 쪽, 부러졌을지도 모른다는 갈비뼈 어림에 통증이 일었다. 그렇다고 멈출 수는 없었다. 아랫도리에서 휘몰아치는 쾌락을 포기할 수 없었다. 기찬의 명품 대물은 그런 것이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은, 사람을 매달리게 만드는 마법의 자지였다. “계속, 더, 하아앍!” 탁, 탁탁탁, 철떡철떡, 떡. 자지가 빠르게 구멍을 드나들었다. 말 그대로 보지를 쑤셨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기찬이 사정감을 느끼는 순간, 송지연의 절정이 요란하게 이루어졌다. “하윽! 하!” 허리를 크게 두어 번 비튼 그녀는 손을 뒤로 뻗었다. 제 엉덩이를 움켜쥐고 있는 기찬의 손을 잡았다. 오르가슴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녀는 소리쳤다. “계속 쑤셔줘! 하앙!” 기찬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곧장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앞뒤로 박고 좌우로 당기며 그녀의 질을 마음껏 유린했다. 그 움직임마다 송지연의 보지가 자지를 꽉 무는 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하아, 좋아.” 기찬이 탄성과 함께 순간의 쾌락을 입 밖으로 냈다. 드문 일이었다. 그만큼 지금 송지연은 이 섹스에 진심이었고, 그녀만의 섹스 노하우를 발휘해 기찬에게 색다른 절정을 느끼게 했다. “나, 나도! 하으, 죽어버릴 것 같아!” 송지연은 테이블을 붙들고 있던 손을 포기하고 고개를 처박았다. 두 손으로는 제 엉덩이를 잡고 벌렸다. 그 자세가, 그 동작이 너무 야해 기찬은 아랫입술을 꽉 물고 더욱 가열차게 피스톤질에 매진했다. 썩, 철떡, 탁탁탁탁. “부, 부탁이야. 누나라고, 한 번만, 하응!” 생뚱맞은 말이었지만, 기찬은 충분히 이해했다. 심리적 오르가슴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기꺼이 그녀의 완벽한 절정을 도왔다. “누나, 맛있어. 누나 보지 정말…. 윽!” 푸슈웃! 쑤아아. 꿀럭, 꿀럭, 울컥. 기찬의 사정을 느낀 송지연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황홀경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절로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입을 쩍 벌렸다. “커흡! 흐읏! 하아아!” 몸이 경직되는 순간부터 사지를 바들바들 떨며 경련을 일으켰다. 그런 그녀를 기찬은 두 손으로 엉덩이를 터질 듯 꽉 움켜쥐어 고정했다. 하아, 흐음. 아응, 어떡해…. 흣. 기찬의 몰아쉬는 거친 호흡과 송지연의 달뜬 콧소리가 허공에서 뒤엉켰다. 그러기를 잠시, 기찬은 그녀의 갈비뼈에 통증이 가지 않도록 나름 배려하며 천천히 허리를 뒤로 뺐다. 쑤욱. “하응.” 자지가 빠져나온 구멍에서 연유같은 하얀 액체가 주르륵 흘렀다. 가득 싸버린 기찬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섞인 물이, 끊임없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 고였다. 기찬은 연신 움찔거리는 그녀의 보지를 가만히 감상하며 음미했다. 항문까지 함께 움찔거리고 있었고, 기찬은 여느 때처럼 사정을 하고도 곧게 선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골에 다시 가져다 댔다. 그러자 송지연이 묘한 신음을 내며 어깨너머로 슬쩍 뒤를 돌아봤다. “아잉, 힝.” 나름 귀여운 소리였고, 기찬을 보며 동그란 두 눈을 토끼처럼 뜨는 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느낌을 줬다. ‘어디서 앙탈이야.’ 그는 송지연이 여기저기 부상 상태임에도 섹스에 진심인 것을 느꼈다. 그게 고맙고 대견했다. 그런 감정이 이 상황에 적당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존중 받는 기분인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일까. 기찬도 정서적인 흥분을 느끼며 색다른 욕정에 휩싸였다. ‘이 여자와 처음 차 안에서 섹스했을 때도, 이 항문이 궁금했었는데.’ 과연 송지연의 항문은 처녀일까, 섹스 중에 엉뚱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두르느라 더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지금은 될 것도 같았다. 꾸깃. 기찬의 귀두가 그녀의 항문을 꾹 눌렀다. 이번에도 송지연은 기찬의 의도를 알고 얼른 몸을 틀었다. “아, 안 돼.” 하지만 이미 기찬의 두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그녀는 부상중. “아아.” 급히 몸을 트느라 옆구리에 깊은 통증이 느껴져 더 움직이지도 못했다. 기찬은 그런 그녀가 안 됐다는 동정심은 들지 않았다. 그저, 제 귀두 끝이 뭉툭 들어가 있는 그녀의 항문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었다. “누나, 힘 빼. 살살 해볼게.” 일부러 누나라는 호칭을 썼다.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한 수작이었다. 물론 고작 그 정도로 거부감을 지우는 건 무리였지만, 최소한 여지는 만들 수 있었다. 그녀의 반응이 조금은 달라진 것이다. “아플 것 같아.” 기찬은 옳다구나 싶어 얼른 말을 받았다. “내 자지가 커서 아플 것 같다는 거야? 아님, 여기는 경험이 없어?” 대놓고 물었다. 정황상 그런 질문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기찬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용했다. 그리고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의외였다. “아직….” 그 말을 듣는 순간, 기찬의 뇌 어디선가 어떤 끈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파직. 이제 기찬은 욕정에 휩싸인 한 마리 야수, 음란한 시바 신이고 아수라다. “잠깐이면 돼. 좋을 거야.” 기찬의 귀두가 꽉 다물고 있는 그녀의 항문을 뚫고 들어갔다. “아아!”

고객센터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