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화 백명에게 박히기
김노래가 강단으로 올라왔다.
눈가에 아직도 눈물 자국이 있었지만 미소 짓고 있었다.
"제가..."
"제가 세워드릴게요."
강당이 술렁였다.
"오~~~"
"김노래 화이팅!"
김노래가 무릎을 꿇었다.
손이 떨렸다.
"저... 제 의지로 하는 건 처음이에요."
손이 올라왔다.
천천히 입에 물었다.
강당이 숨을 죽였다.
"오~~~"
"ㅋㅋㅋㅋ 섰다ㅋㅋㅋ"
"국대자지 부활ㅋㅋㅋ"
"저 자지 실화에요?"
"박히고 싶어..."
"좆대가 팔뚝만해..."
누군가의 폰 플래시가 터졌다.
여기저기서 촬영음이 들렸다.
김노래가 입을 뗐다.
"진짜 커요... 턱이 빠질 거 같아."
윤주혜가 옆에 무릎을 꿇었다.
"저도 할래요."
"저도요."
"저도!"
백 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김노래가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빨간 망사 팬티가 발목까지 떨어졌다.
"제발요..."
하얀 피부에 핑크빛 보지가 촉촉해 보였다.
"여기서요?"
"네. 한 번만요."
김노래가 날 봤다.
"케어사 2년 동안 한 번도... 내가 원한 적 없어요."
백명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봤다.
씨발.
난 김노래의 한 쪽 다리를 들었다.
보지가 벌어졌다.
보지에 천천히 밀어넣었다.
"흑..."
김노래의 팔이 내 목을 감쌌다.
강당이 조용했다.
"진짜 들어와..."
김노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천천히 움직였다.
"항상 다른 사람의 흥분을 위해서 일했어요."
"지금은 제가 꼴려요."
백 명이 봤다.
울면서.
다들 김노래였다.
"보지가요... 제 보지가 찢어질거 같은데..."
"근데... 미치겠어"
김노래의 입 속에 혀를 넣었다.
그러고 싶었다.
김노래가 내 혀를 받았다.
따듯하고 말캉거리는 촉감이 묘했다.
침이 섞였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에서 꿈틀거렸다.
"흑"
"아아아..."
"흐흑"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들렸다.
모두들 손이 치마 속에, 바지 속에서 움직였다.
팬티가 떨어지는 소리.
바지 내리는 소리.
보지에서 찌걱거리는 소리.
신음소리.
김노래의 보지에 박힌 자지를 더 깊게 밀어넣었다.
"흐윽... 진짜 커. 너무 좋아요."
허리를 흔들었다.
강당도, 백 명도, 신음 소리도.
다 사라졌다.
아무 것도 안보이고
아무 소리도 안들렸다.
그냥 자지 끝에 모든 감각이 쏠렸다.
그녀의 보지가 내 자지를 꾹꾹 씹었다.
허리를 박을 때마다.
끝까지 삼켰다가.
놓지 않으려는 듯 다시 조였다.
김노래가 매달렸다.
손톱이 등에 박혔다.
"나 처음이에요. 이렇게 미친 거."
난 더 깊이 쑤셔 넣었다.
그때.
누군가의 혀가 귓속으로 들어왔다.
축축하게 후볐다.
또 누군가의 혀가 등을 핥았다.
척추를 따라 천천히.
누군가의 손이 엉덩이를 벌렸다.
누군가의 혀가 항문 속으로 헤집고 들어왔다.
온몸이 그대로 마비되는 것 같다.
백 명이 달려들었다.
손이 사방에서 왔다.
혀가 사방에서 왔다.
누가 자지를 잡았다.
빠진 틈을 노려 빨았다.
누가 젖을 비볐다.
가슴에, 등에, 허벅지에.
누가 입을 맞췄다.
혀를 밀어넣었다.
누가 발가락을 핥았다.
하나씩 입에 물었다.
숨이 막혔다.
벌거벗은 백명의 손과 혀와 젖과 보지가
내 온몸에 마찰됐다.
여자 냄새가 온몸을 덮었다.
침, 땀, 비누, 향수, 보지 냄새
다 섞였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백 명의 입과 손과 혀에.
파묻혔다.
난 강당 바닥에 눕혀졌다.
얼굴 위로 엉덩이가 올라왔다.
보지가 입에 닿았다.
핥았다.
누구 건지도 모르고.
보짓물이 얼굴로 흘렀다.
다시 다른 엉덩이가 올라왔다.
뽀얗고 부끄러운 엉덩이 사이에 보지와 똥구멍이 보였다.
그냥 핥았다.
계속 다른 보지들이 내 얼굴에 올라왔다.
혀들이 내 온몸을 핥았다.
셀 수 없이 많은 혀들이 온몸에 미끄러지듯 흘러다녔다.
가슴을.
배를.
허벅지를.
겨드랑이를.
발가락을.
자지엔 쉴 새 없이 보지가 쑤셔 박혔다.
하나가 흔들다 내려가면.
바로 다른 보지가 삼켰다.
따뜻한 게.
빠질 틈도 없이.
보지들이 마찰하며 좆물을 끌어당겼다.
"태오씨..."
누군가 흐느꼈다.
자지에 탄 여자가 흔들렸다.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
"죽을거 같아."
"흐흑... 보지 속이 타들어가는거 같아요"
"찢어질거 같아"
얼굴 위 보지가 또 보짓물을 쏟았다.
삼켰다.
또 다른 보지가 올라왔다.
숨 쉴 때마다 보지 냄새였다.
눈은 보지에 가려져 아무것도 안 보였다.
누가 귀에 속삭였다.
"태오씨. 나...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좆물이 터졌다.
누군가가 받았다.
흐르는 좆물을 또 여러 개의 혀들이 핥았다.
근데 백 명이었다.
한 번 싸고 끝날 일이 아니었다.
다시 섰다.
백 명의 손이 세웠다.
또 올라탔다.
이름 모를 보지가.
또.
또.
이번엔
느낌이 달랐다.
꽉 조이는 항문에 박혔다.
부러질 것처럼 빡빡하게 쑤셔졌다.
"흑... 제가 줄 수 있는거 다 주고 싶어서요."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신음 소리가 강당을 채웠다.
얼마나 지났는지 몰랐다.
기절할 것 같았다.
"태오씨."
김노래가 얼굴을 들었다.
"그만. 이제 그만요. 이러다 태오씨 죽겠어요."
백 명이 멈췄다.
마지막으로 김노래가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좆물이 김노래의 입안에서 터졌다.
김노래가 삼켰다.
울면서.
입 주변에서 좆물이 흘러내렸다.
강당이 조용해졌다.
백 명이 날 둘러쌌다.
벌거벗은 채.
다들 웃고 있었다.
"제가 닦아 드릴께요."
어떤 혀가 내 몸에 묻은 좆물 찌꺼기, 보짓물 찌꺼기를 핥기 시작했다.
수십개의 혀가 또 다시 내 몸을 핥았다.
한참동안...
김노래가 마지막으로 날 닦았다.
"태오씨."
"네."
"우리 다음달 1일이 되면 다 흩어져요."
"네, 좋은 남편 만나요."
모두가 나에게 인사했다.
"태오씨 잊지 않을게요."
"방송 매일 볼게요."
"태오씨 자지 그리울거 같아요."
김노래가 마지막으로 입을 열었다.
"태오씨."
"네."
"나 혼자 사랑하는 건 내 자유죠?"
"..."
김노래가 웃었다.
눈물이 맺힌 채로.
"태오씨는 좋은 남편 만나라고 했지만."
"..."
"그 남편 옆에서도 태오씨 생각할 거예요."
"..."
"그건 내 거니까. 아무도 못 뺏어요."
"네."
"나도요. 나도 태오씨 사랑할거에요"
누군가가 또 외쳤다.
"나도요"
"나... 오늘 처녀를 태오씨에게 줬어요. 사랑해요"
"다른 남편 자지에는 느낌이 없을거 같아요."
"나도 결혼해도 태오씨만 사랑할 거에요."
"누구한테 박혀도, 태오씨 자지만 생각할꺼에요."
이게 뭔 일이지.
이래도 되는 건가.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막겠나.
"제가 노래 하나 불러도 될까요?"
"무슨 노래를..."
김노래의 얼굴에 장난기 있는 웃음이 피었다.
"권태오 자지 띠리리리리 "
"헉."
이 노래만은... 제발...
유투브에 떠 다니던 내 굴욕쏭.
"국가대표 자지 띠리리리리"
누군가가 같이 불렀다.
"연구용 자지 띠리리리리 "
"보지찢는 자지 띠리리리리 "
모두가 합창했다.
"태극마크 왕자지!"
"국가대표 왕자지!"
젠장.
다들 웃으며 불렀다.
깔깔거리는 소리가 가득 울렸다.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공재준이 내민 종이에 계좌번호를 적기 시작했다.
몇명은 스스로 살아보겠다며 끝까지 적지 않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한명씩 내 입에 키스를 하며 안겨왔다.
한명 한명의 입속에서 따듯한 맛이 났다.
내가 깊숙하게 사랑받는 포근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혀가 아파왔다.
입 주변이 부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명씩 강당을 떠났다.
불알이 텅 비었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공재준이 나를 부축했다.
"몇번 싼거야"
"모르겠어요."
"진짜 대단하다."
"..."
"근데, 한명 쯤은 나한데 올줄 알고 팬티 내리고 기다렸는데."
"다들 본체만체 하더라고"
공재준이 웃었다.
차에 탔다.
시트에 몸을 묻었다.
"태오씨, 이제 더 위험해질 수도 있어."
"네."
창밖이 깜깜했다.
불알은 텅 비었지만.
마음은 꽉 찼다.
집에 와서 침대에 그냥 쓰러졌다.
씻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누군가 내 자지를 만지고 있는 촉감이 들었다.
꿈인지 아닌지 이상했다.
"꺅~~~~~ 언니"
"뭐야"
눈이 떠졌다.
하람이가 내 자지를 붙잡고 이리저리 돌려보고 있었다.
수정이와 노을이와 다인이가 옆에 있었다.
"언니, 이 새끼 자지가 이상해"
다들 내 자지 옆에 모였다.
"왜 이래?"
"빨갛게 부었어요."
다인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오빠 자지가 까졌어요."
노을이가 손으로 입을 막았다.
"태오 씨 불알이 반쪽이 됐어요."
수정이가 내 몸에 코를 묻었다.
"뭐야. 이 보짓물 냄새"
하람이가 코를 킁킁거렸다.
"진짜 보지 냄새 잔뜩 나."
다인이가 내 가슴을 핥았다.
"여기도요. 보짓물 말라 있어요."
"몇 명이야."
수정이가 물었다.
"..."
"권태오. 온몸에서 보지냄새 나잖아."
"...몰라."
"몰라?"
하람이가 자지를 들었다.
"백명? 세다가 까먹었어."
거실이 조용해졌다.
하람이가 자지를 놨다.
"이 새끼 진짜... 아이고 내 팔자야... 서방놈이 난봉꾼이야."
다인이가 자지를 꼬집었다.
"오빠 나한텐 안 박으면서. 백명이라고요?"
노을이가 자지에 연고를 발랐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수정이가 내 귀를 잡아 올렸다.
"개새끼야"
"아야."
"백 명이랑 떡치고 와서 시체처럼 자?"
"...어."
"우리는?"
"..."
하람이가 입을 삐죽였다.
"나도 어제 박아준다며. 까먹었지?"
"미안."
"내 보지는 다 썩는데."
다인이가 자지를 또 꼬집었다.
"아야. 까졌어. 만지지 마."
노을이가 연고를 더 발랐다.
"좀 쉬어야 해요. 이거 다 나으려면."
수정이가 팔짱을 꼈다.
"개새끼야. 그래서 백 명이랑 박으니 좋았냐?"
"..."
"솔직히 말해."
"...너가 제일 좋지."
"거짓말."
"진짜야."
하람이가 끼어들었다.
"나는?"
"너도 좋아."
다인이가.
"나는요?"
"너도."
수정이가 베개를 들었다.
"이 새끼가 또 돌려막기 하네."
베개가 날아왔다.
"백 명한테도 다 좋다고 했지?"
"...아니."
"했네."
하람이가 또 베개를 들었다.
"안 했어. 백 명한텐 마음만 받는다고 했어."
"근데 자지는 까졌고?"
다인이가 뒤집어졌다.
"마음만 받는데 자지가 까져요? ㅋㅋㅋ"
노을이가 연고를 닫았다.
"이제 일주일은 쉬어야 해요. 진짜로."
"일주일?"
하람이가 굳었다.
"쓰지도 못할 자지, 내가 부러트릴꺼야. 진짜로"
하람이 표정이 이상했다.
"하람이 언니... 그건 좀..."
다인이가 내 자지를 두 손으로 덮었다.
"누구 허락받고 내 자지를 부러트린대? 젖통년이"
수정이가 얼굴을 찌푸렸다.
"저 자지가 언니꺼에요?"
"몰랐어? 니들한테 잠깐 빌려준거"
작가의 한마디 (작가후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