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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마사지 3


34화. 마사지 3   가레스의 안마를 받던 루크레치아가 조심스레 몸을 돌렸다. 수건 한 장으로 간신히 중요한 부위만 가린 채, 가레스가 인도하는 대로 엎드려 누웠다. 그녀의 새하얀 가슴이 침대 바닥에 닿으며 부드럽게 눌려 퍼졌고, 루크레치아는 그 침대 바닥과 유두가 닿자 묘하게 살짝 떨었다. ​ “흐응….” “이제 등쪽을 마사지 해드리겠습니다.” ​ 오스카와 달리 가레스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손길로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 “잠시 오일이 필요할 것 같군요.” “아….” ​ 가레스의 부드러운 안마가 잠시동안 멈추자 루크레치아는 아쉬운 듯한 소리를 냈다가 내 시선을 느끼곤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레스가 기름통을 들고와 손에 덕지덕지 바르고 그녀의 등 뒤로 다시 손을 뻗었다. ​ 촥! ​ “앗…! 차가워….” “이런 그새 식었군요. 제가 금방 따뜻하게 해드리겠습니다.” ​ 가레스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더 빨리 움직이며 그녀의 등을 꾹꾹 눌렀다. 척추를 중심으로 양쪽 날개뼈 주변을 풀어주었다가 점점 옆으로 퍼져나갔다. 그의 솜씨좋은 안마에 루크레치아의 얼굴은 한껏 풀려 있었다. 그리고 가레스의 손이 옆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다가 그녀의 옆가슴 끝에 닿았다. ​ “으응….” ​ 하지만 루크레치아는 놀라거나, 아니면 갑작스러운 감촉에 움찔하거나, 혹은 나를 쳐다보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마치 자연스러운 것처럼 그저 엎드려서 가레스의 손길을 느꼈다. ​ “엎드린 자세에서는 이쪽이 쉽게 눌립니다. 가슴이 크신 분일수록 옆선과 어깨 아래쪽에 부담이 많이 가죠.” ​ 그는 마치 당연한 설명을 하듯 말했다. 그의 손은 루크레치아의 옆가슴을 따라 천천히 움직였다. 손바닥으로 눌러 퍼진 살결을 밀어올리고, 다시 부드럽게 풀어내듯 아래로 쓸어내렸다. 루크레치아 역시 저항하지 않았다. 고개를 돌린 채 눈을 반쯤 감고, 그저 낮게 숨을 흘릴 뿐이었다. 가레스의 손이 옆가슴을 완전히 덮었다. 그는 손바닥으로 천천히 눌러가며, 기름을 골고루 펴 바르듯 움직였다. ​ “자. 이제 다시 등으로 조금 깊숙히 가겠습니다.” “아….” ​ 가레스는 좀 더 루크레치아의 머리에 가까이 다가가 몸을 앞으로 숙였다. 그리고 그녀의 등부터 허리 부근까지 쭉 누르며 내려갔다가 좌우로 손을 움직이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다. ​ “아…아흣…. 하아….”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 가레스는 한 발자국 더 다가왔다. 그의 허리는 더 숙여지며 루크레치아의 엉덩이 윗부분까지 손이 닿았다. ​ “으응… 응…. 으읏…. 응…. 좋아….” ​ 루크레치아는 가레스의 손길에 더이상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오히려 더 해달라는 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그러자 수건이 살짝 들리며 그녀의 하체와 침대 사이에 실같은 줄들이 주욱 늘어났다. ​ 주르륵…. ​ “아….” ​ 나는 그걸 보고 나도 모르게 숨을 삼켰다. 그건…. 그건 그녀의 음부에서 흘러나온 액이 분명했다. 안마를 받으며 뜨거워진 그녀의 몸과 침대 사이에서 계속해서 비벼지다가 그녀가 하체를 들어올리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명백히 그녀는 더할나위 없을만큼 가레스의 손길에 흥분하고 있었다. ​ “자, 다시 등으로 올라오겠습니다. 이번엔 등 아래쪽과 허리선을 조금 더 풀어드리겠습니다. 상체를 살짝 들어주시겠습니까?” ​ 가레스의 말에 루크레치아는 흐릿한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 그녀가 팔에 힘을 주고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리자, 자연스레 허리가 부드럽게 젖혀졌다. 정말 자연스러운 안마의 한 장면 같았다. ​ “하아…. 하아…. 하응…. 후우으으읍…. 하아….” “루크레치아님의 몸은 정말 부드럽군요. 제가 만나본 창녀들중에 제일 좋습니다.” “하읏! 창녀라니…. 흐읏…. 아니야….” “아닌가요…?” ​ 가레스는 루크레치아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어느새 가레스의 자지가 빳빳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그것 때문에 그의 허리에 둘린 수건은 이미 거의 흘러내릴 듯 위태로웠다. 그리고 가레스의 지시에 따라 상체를 들어 올린 탓에, 루크레치아의 얼굴이 어느새 가레스의 수건에 뒤덮힌 자지 코 앞까지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 “하아…. 후우….” “이렇게 제 자지 냄새를 향기롭게 맡으시는 분이 창녀가 아니라면 뭔가요?” ​ 가레스는 살짝 웃으면서 날개죽지를 꾸욱 눌렀다. ​ “흐응…! 흐읍…. 하아…. 치워….” “아닌 척 하면서 얼굴은 절대 떼지 않으시는군요.” ​ 가레스의 말대로 루크레치아는 계속해서 그의 자지에 얼굴을 댄 채 숨을 쉬고만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입이 살짝 벌려진 채, 마치 눈앞의 자지를 삼킬 것처럼 가까이 다가갔다. ​ “후아…. 후아…. 냄새가….” “루크레치아님…. 사실…….” ​ ​ 가레스는 몸을 숙여 그녀의 귓가에 무어라 속삭였다. 그러자 그녀는 여전히 코 앞에 가레스의 자지를 둔 채,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돌아봤다. ​ “아…. 카엘…….” ​ 그녀의 시선은 엘레노아와 마찬가지로 내 하체로 향해 있었다. 수건 너머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빳빳하게 솟아오른 자지, 그리고 그 끝부분과 맞닿아있는 수건 부위는 어느새 회색으로 젖어 들어가고 있었다. ​ “흐으…. 흐으읍…. 스으읍…. 하아….” ​ 내 모습을 보자 루크레치아는 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남자의 자지에서 나는 냄새라고 해봐야 다 꼬릿꼬릿한 냄새에 불과할텐데, 그녀에게는 마치 그게 좋은 향기인 것처럼 보였다. ​ “흐읏….” “루크레치아님. 그거 아십니까? 오늘도 제가 안마 해드린 분이 총 세분이 더 있었는데 세분 모두 제 자지를 입에 무셨습니다. 저희는 손님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습니다만, 손님께서 먼저 빨고 벌리고 박아주길 원한다면…….” ​ 가레스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얹었다. 자연스레 그의 몸이 앞으로 숙여지면서 그의 자지가 루크레치아의 얼굴에 스쳤다. 그러면서 그녀의 얼굴이 완전히 가레스의 가랑이 부근에 묻혔다. ​ “스읍…. 하아… 하아…!” ​ 가레스가 안마를 하기 위해 움직일때마다, 비록 수건에 덮혀 있다고 해도 그의 빳빳한 자지가 그녀의 얼굴을 이곳저곳 비비며 움직이고 있음에도 루크레치아는 그저 숨소리만 거칠어질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 “루, 루크레….” “루크레치아님. 이제 다른 곳을 풀어드릴테니 일어나보시겠습니까?” ​ 가레스가 나보다 한 박자 앞서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잔뜩 풀어져 멍한 그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 “하아….” “자…. 이쪽으로 오시죠….” ​ 가레스는 마사지 침대 위에 올라가 걸터 앉았다. 그리곤 자신의 다리를 벌린 채 그곳에 앉으라고 손짓했다. 루크레치아는 천천히 그곳으로 걸어가 가레스의 등에 기댄 채 그의 다리 사이에 앉았다. ​ “그렇게 좁게 앉으시면 불편할테니 제가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으읏…. 하앙!” ​ 가레스는 루크레치아의 기다란 다리를 쫙 벌려 자신의 양 허벅지 위로 올려놨다. 이제 그녀는 내 앞에서 음부를 완전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 안에는 이미 잔뜩 달아올랐는지, 옅은 수증기와 함께 애액이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 “편하게 기대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읏…. 흐응….” ​ 가레스는 그녀의 뒤에서 몸을 받은 채, 천천히 손을 뻗어 어깨서부터 쭈욱 내려갔다. 그리고 곧장 그녀의 윗가슴을 꾹꾹 누르며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했다. ​ “하아…. 흐읏….” ​ 꾸욱! ​ “흐읏…. 하…. 으응….” “어떠십니까?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가슴 큰 창녀들은 모두 여기가 항상 뭉쳐 있더군요. 물론 루크레치아님은 제가 만나본 창녀들의 가슴과 비교 안되는 젖을 가지셨습니다만….” “흐읏…. 그런 말 쓰지마….” “어떤 말이요?” ​ ​ 가레스는 천천히 유륜 근처를 맴돌며 루크레치아의 애간장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가 유륜에 가까워질때는 루크레치아의 신음은 더욱 커졌고 멀어질때는 작아졌지만 묘한 아쉬움이 남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꾸욱! 꾸욱! ​ “창녀요? 아니면…. 젖?” “하아… 하아…! 그만…. 거기까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연인이 보는 앞에서 젖을 만져지면서 보지에선 액이 줄줄 흐르는 년이 창녀가 아니면 뭘까요. 루크레치아님?” “하앗…. 하윽…. 하지맛….” ​ 그의 손길은 이제 슬슬 유륜으로 향하고 있었다. 루크레치아의 약점이, 눈앞의 남자에게 만져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 -손님께서 먼저 빨고 벌리고 박아주길 원한다면……. ​ 문득 가레스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지금 이 상황에서 그녀의 약점이 만져진다면, 루크레치아는 가레스한테 박아달라고 할까? 그에게 다리를 벌리고 애원할까? 그리고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나는……. 나는 말릴 수 있을까. ​ 당장 눈앞에서 연인이 가장 위험한 급소가 만져지는 걸 눈앞에 두고 있는데 그저 자지만 껄떡거리고 있는 내가……. ​ “흐읏….” “큰 가슴만큼 유두도 크시군요. 이토록 음란한 몸뚱아리라니…….” “하앗… 하앗… 그만… 거긴 안돼….” “하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잘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럼….” ​ 쭈욱 미끄러져 내려간 그의 손이 유륜을 눌러주며 유두에 닿으려는 순간…. ​ “그만!” ​ 루크레치아의 외침이 방 안을 채웠다. 옆에서 한껏 엘레노아의 가슴과 상체를 애무하던 오스카마저 놀라서 손을 떼고 바로 설 정도였다. ​ “그만…. 거긴 만지지마. 거기만은 만지지마.” “아…, 알겠습니다.” ​ 가레스는 서슬퍼런 루크레치아의 기색에 당황한 듯 손을 떨며 허둥지둥대며 그녀의 몸 주위를 맴돌았다. 마치 어딜 다시 만져야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잠깐의 열락이 식은 듯, 평소와 같이 침착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내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 “…….” “…….” ​ 나는 그녀의 한껏 젖은 음부를 그녀는 나의 한껏 젖은 자지를 ​ 스윽…. ​ 그리고 가레스의 마사지는 다시 시작됐다. 방금 전까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그의 얼굴에는 이제 새로운 감정이 떠올라 있었다. 흥미로운 눈빛과 옅은 분노…. 그건 분명히 살짝 화난 얼굴이었다. 마치 자신의 손에서 방금 전까지 음탕하게 놀아난 여자의 호통에 자신이 겁을 먹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리고 그의 손은 그의 의지를 반영하듯, 거리낌 없이 그녀의 허벅지를 크게 움켜쥐었다. ​ “이런. 다리도 많이 피곤하시군요. ” “흐읏….” ​ 다시 마사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루크레치아는 곧 시선을 가레스의 손으로 돌렸다. 그의 손은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를 움켜쥐며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다. ​ “하앗….” “이런…. 방금 전에 그렇게 호통 치신 분답지 않게 여기는 왜 이렇게 젖으셨죠?” “흐읏…. 그건……. 하앙!” ​ 츠읍! ​ 순간 귀가 의심되는 물소리가 났다. 가레스의 손길에 다시 흐트러지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던 사이, 어느새 가레스의 두 손이 그녀의 하체에 두른 수건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 한계 이상의 행동에 수건은 이미 살짝 풀어진 채로 그녀의 하체를 완전히 가려버렸다. 보이는 건 오직 마사지 침대 밑으로 흐르는 애액과 착 달라붙은 수건에 보이는 가레스의 손등…. ​ 츠읍! 츠읍! ​ “흐읏! 하아앗! 하앗…. 흐읏….” “이런…. 주위만 만졌을 뿐인데 제 손이 다 적셔질 것 같습니다.” “흐응…. 아니야…. 아니야. 카엘.” ​ 루크레치아는 가레스의 말을 부정하며 내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그녀의 두 눈은 오직 하체에 두른 수건 아래에 들어간 가레스의 두 손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 츠읍! 츠읍! ​ 물기가 가득한 피부를 쓸어내리는 소리. 소리만 들어도 가레스가 무얼하는지 알 것 같았다. 손가락을 그녀의 음부 안에 넣지 않는 걸 감사히 여겨야할까? 아니 그럴 필요는 없었다. ​ 찌걱! ​ “흐으아앙!” ​ 곧 가레스가 그대로 넣어버렸으니까. 루크레치아는 한껏 양 옆으로 벌려진 다리를 움츠리며 허리와 머리를 젖혔다. 하지만 그녀의 등 뒤에는 가레스가 있었기에 순간적으로 가레스의 얼굴과 루크레치아의 얼굴이 맞닿아버렸다. ​ “……!” ​ 순간적으로 마주친 두 얼굴, 조금만 움직이면 두 사람의 입술이 마주칠 수 있었다. 가레스의 입에서 혓바닥이 나오며 그녀의 입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보다 더 빨리 루크레치아가 고개를 옆으로 젖히며 신음을 토해냈다. ​ “하앙!” ​ 우연이였을까, 아니면 키스를 내주기 싫은 그녀의 얄팍한 저항이었을까. ​ 찌걱! 찌걱! ​ 그리고 가레스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점차 수건 아래에서 움직이는 손의 속도를 높여갔다. ​ ​ 찌걱! 찌걱! 찌걱! 찌걱! ​ “하응! 하앙! 하앙! 하앙!” “크읏…. 고작해야 손가락만 넣었는데 이정도 조임이라니….” “흐읏… 그런 말 하지마…. 하앙!” ​ 가레스는 대답 대신 더 강력한 물소리를 만들어냈다. ​ 찌걱! 찌걱! 찌걱! ​ “흐응! 하앙! 하앙!” ​ 푸슉! 푸슈슉! ​ 그리고 그녀의 음부는 단순히 애액을 흘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했는지, 가레스의 손짓에 따라 물을 격하게 뿜어냈다. 몇번은 내 발치까지 올정도로 그녀의 몸은 완전히 음란하게 달아 올라버렸다. ​ “이크! 이러다가 손님의 발까지 쏘겠습니다. 루크레치아님. 정말 음란하기 짝이 없는 보지군요. 제가 겪은 그 어떤 창녀보다!” ​ 찌걱!찌걱!찌걱!찌걱! ​ “하악! 하악! 아으읏! 으으읏! 으읏! 옷!” ​ 점점 오므라드는 그녀의 발끝, 상기된 얼굴, 헐떡이는 혓바닥, 떨리는 몸, 그 모든 것이 신호가 되어 가레스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가레스는 이제 정중함은 모두 벗어던진 채 오로지 그녀의 음부만을 미친듯이 쑤시며 그녀의 귓가에 마구 외치고 있었다. ​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이 음탕한 보지 달고 있는 창녀야! 그대로 남창의 손에 가버려라!!” “하으읏… 흐읏… 그런 말하면…. 하앗…! 싫어…. 카엘 앞에선…! 흐읏….” “가버려!!” ​ 찌걱!찌걱!찔꺽!찔꺽! 푸슛! 푸슈슛!   “하악! 하악! 하읏…, 으읏…! 안돼에엣…!”   찌걱!찌걱!찔꺽!찔꺽! 푸슛! 푸슈슛! ​ “하읏! 하아앗! 하으읏!” “후욱…. 후욱… 후우우…!” ​ 가레스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저 근육질의 남자가 헐떡일정도로 격렬하게 그녀의 음부를 쑤셨는데, 루크레치아는 그저 몇번 애액을 뿌리고 신음을 토해낼 뿐, 끝까지 완벽하게 가버리진 않았다. ​ “흐으…….” ​ 그리고 그대로 가레스의 몸에 기댄 채 옅은 숨을 쉬고 있었다. 가레스에게서 옅은 실망감과 함께 허탈함이 느껴졌다. 그는 자신의 몸을 기댄 루크레치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줄 뿐 더이상의 행위는 하지 않았다. ​ 끝…인가?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오스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이런 이런. 저쪽은 완전히 달아올랐군요. 그럼 우리도 힘을 내볼까요. 엘레노아양?” “흐에…?” ​ 루크레치아를 바라보는 그 시간동안, 오스카는 도대체 엘레노아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 엘레노아의 얼굴은 말 그대로 완전히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눈은 거의 감길 정도로 가늘게 떠져 있었고 그 사이로 보이는 두 눈동자는 허공 어딘가를 바라본 채 이리저리 떠돌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선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뜨거운 김이 흘러나왔고 온몸은 오일 범벅이 된 상태였다. 거기다가 아까 엘레노아의 가슴을 만지면서 풀어 해쳤던 수건은 분명히 그녀의 하체에 걸쳐 있었는데, 이제 그 수건마저 없어졌다. ​ 한마디로 완벽하게 알몸인 상태로 오스카 앞에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오스카는……. ​ 불끈! ​ 하체에 두른 수건 아래에서 자지를 완전히 세운 채로 그녀의 다리쪽으로 다가갔다. ​ “후후. 엘레노아양. 가슴은 확실히 풀어주었으니, 이제 우리도 하체를 마사지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랑하는 마사지 봉으로 말이죠.” ​ 오스카는 그렇게 말하곤 나를 흘깃 쳐다봤다. 마치 말리려면 지금 말리라는 것처럼…. 그리고 나는……. ​ 꿀꺽. ​ 그저 침을 삼킨 채 가만히 있었다. 아닐거야…. 삽입하는건 아닐거야……. 그야 마담이……. ​ -절대 손님들이 원하지 않는 행위는 하지 말고……. ​ 분명히 그렇게 말했으니까. 그런데…. 내가 삽입은 하지 말라고 했던가…….   웅―― ​ 잘 모르겠다. 그냥 머리가 핑 도는 것처럼 멍하니 어질어질했다. 오스카가 엘레노아의 다리 사이로 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꿈 같이 느껴진다. ​ 착! ​ 오스카가 누워있는 엘레노아의 한쪽 다리를 잡는다. 그리고 그대로 쭉 위로 들어올린다. 위 아래로 벌어진 다리 사이에 자리 잡은 음부가 오스카에게 완전히 드러났다. ​ 아마도 엘레노아의 상태를 보건데 그곳은 뜨거운 김과 함께 음란한 애액들이 잔뜩 흐르고 있겠지. 나도 수십번은 더 본, 나만의 풍경이었으니까…….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내 것이 아니었다. ​ 꽈악! ​ “흐에엣!” “아무리 만져도 이 젖탱이는 믿기지 않는구만.”   ​ 오스카는 다리를 잡은 손의 반대쪽으로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이미 한껏 예민해진 그녀의 몸은 그 즉시 음부에서 애액을 뿜어내며 몸을 잘게 떨었다. ​ “이런! 제 다리를 다 적셔버리다니…. 엘레노아양. 짓궂은 장난을 치셨으니 조금 혼 좀 내드리겠습니다. 후후” ​ 이윽고 오스카는 그녀의 다리와 가슴을 손잡이 삼아 꽉 잡은 채 허리를 들이밀었다. ​ 철퍽! ​ “후아아아! 으극! 으윽! 하아아!” ​ 그리고 엘레노아는 그 즉시 음부에서 미칠듯이 애액을 뿌리며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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