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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 114화


114. “이거 꽤 맛있네.” 그녀는 내가 만들어 준 전투식량을 먹으며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나도 꽤 맛있다고 느꼈다. 아마도 우리는 체력이 많이 소비되는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어떤 음식이든 맛이 없을 수 없을 것 같기는 했다. “군에서 훈련할 때 이렇게 맛있는 걸 먹었다는 거야?” “으응?” “요즘 군은 많이 좋아진 것 같네.” “음... 군에 다녀온 사람처럼 이야기하는데?” “당연히 모르지.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걸 먹으면서 야외에서 생활하는 거 좋은걸 아니야?” “휴... 당신 밖에서는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돼. 그렇게 말하고 다니다가 정말 큰일 나.” “왜?” “우리나라에서는 군에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없어. 그리고 군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전쟁이라는 걸 수행하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거야. 그건 사뭇 웃고 떠드는 캠핑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어... 화난 거야?” “화난 건 아니고 약간 불편하다고 해야 하는 게 맞겠지. 우리나라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몇 년 동안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해. 물론 군에서 얻는 것도 많지.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원해서 하는 건 아니라는 거야. 세상에서 어떤 나라의 어떤 인종에 어떤 성별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인생 중 2년 가까이를 자기 의지가 아닌 나라의 결심에 따라 뺏어가야 한다고 말하는 데에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없을 거야. 심지어 그게 노는 일이라 하더라도 말이야.” “......” “우리는 평화를 전제로 그들의 인생 중 2년 가까이를 집어 넣고 있는 거지. 그런데 그런 걸 그깟 캠핑과 비교하는 건 군에 다녀온 모든 사람을, 아니 우리나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인 거지.” “아니... 난... 그저.” “당신 말의 의도는 알아. 나에게 재미로 그리고 장난으로 이야기한 것도 알고, 그런데 내가 조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민한 것 같아.” “아니야. 당신 말이 맞지.” “오해할까 봐 그러는데, 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못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야. 심지어 내가 군 생활하는 중에서 많은 여군들이 있었고, 그들 중에는 아주 뛰어난 사람도 있었어. 그리고 여자들의 출산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 다만, 옛날에는 선배들의 피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젊은이들의 인생 일부를 통해서 평화를 유지하고 있지. 그 부분을 과소평가하면 안 되는 거야.” “미안...” “아... 아니야. 미안 할 게 아니라 정확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 거지.” “내가 괜히 이상한 소리를 해서...” “아니야. 재미로, 나에게 장난치려고 한 말인 거 알아.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 것 같기도 하네.” “그런데... 당신 그렇게 말하니...” “응?” “진짜 군인 출신 같아.” “아... 그래?” “응. 총 못 쏘는 군인이 아니라. 진짜 군인...” “아놔... 아니라고. 진짜 잘 쏜다고.” “그렇게 우기니깐 당신이 심각하게 말한 것도 의심이 드네.” “뭐? 이런 이런... 사실을 말해도 안 믿다니...” 그녀는 내 말을 들으면서 식탁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내 쪽으로 걸어와 내 의자를 옆으로 조금 돌린 뒤 내 위로 올라왔다. “당신 멋있어.” 그녀는 내 위로 올라와 내 머리를 팔로 감싸고 안으면서 나를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키스해 줘.”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내 입술에 자기 입술을 붙이고서 우리는 서로의 혀를 탐닉했다. 음... 군대 이야기를 실컷하고 멋있다는 말을 듣기는 처음인 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다 입을 뗐다. “내 가슴 빨아줘. 오늘 당신 내 가슴 너무 안 빨아 준 것 같아.”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 가슴을 잡고는 젖꼭지를 내 입 쪽으로 밀어 넣었고, 난 그녀의 젖꼭지를 한입에 삼켰다. 도대체 어디서 자극의 포인트를 받았던 것일까? 여자가 군대 이야기에 흥분했다?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다. 난 지금 군대 이야기에 흥분한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는 것이다. 음... 군대 이야기에 흥분하는 여자도 있구나 싶다. 그렇다면 아주 자주 해줘야겠다. “아윽.. 너,넘 좋아~.” 그녀는 자기 가슴을 빨고 있는 내 머리를 마구 엉클 듯 쓰다듬으며 흥분을 했고, 난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 손을 점차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이동시켰다. 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무르자, 그녀는 팬티가 찢어진 부분에 내 자지를 붙이고 문지르며 자극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모습은 날 자극시켜는 것보다는 자신이 자극받기 위해서 하는 것 같은 모습일 정도로 나의 반응은 보지 않은 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윽... 아앙... 하아... 너,너무 좋아~” 그녀는 자기 보지를 내 자지로 자극하며 흥분하였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 중 하나를 그녀의 똥구멍으로 가져가서 그 주변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얼마나 흥분했는지 똥구멍에 가져다 댄 손에 물이 흐르는 물이 닿아 느껴질 정도였다. “아윽...” 내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똥구멍에 들어가자 그녀는 짧은 신음을 냈다. “거기에 하고 싶어?” 그녀는 갑자기 날 끌어안으며 내 귀에 말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살며시 엉덩이를 들고는 내 자지를 자기 보지 속으로 넣었다. 조금 전까지 똥구멍에 하고 싶냐고 물어놓고 갑자기 보지에 삽입한 것이었다. 배신자... 그러고는 자기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하악... 하훗... 아윽...” 그녀는 자기 애액을 계속 토해내면서 움직임을 계속 하였다. “아~” 그러고는 그녀는 갑자기 엉덩이를 들어 자기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내었다. 그러고는 내 위에서 일어나 식탁을 손으로 잡고는 머리만 나에게 돌려서 자기 엉덩이를 쑤셔달라고 하는 듯 엉덩이를 살며시 흔드는 것이 아닌가? “당신 자지 내 엉덩이에 넣어줘.” “아...” 그럼... 방금 보지에 쑤시던 이유는 내 자지에 윤활제를 바르는 행동이었나? 난 자리에서 일어나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상체를 숙이고 머리만 나에게 돌린 채 엉덩이를 살살 흔들고 있었기에 내 눈에는 그녀의 보지와 항문이 그래도 노출되어 보였고, 그녀의 항문부터 똥구멍까지는 그녀의 애액이 흘러내려 번들거리고 있었다. 난 그녀의 뒤에 서서 내 한껏 발기된 내 자지 대가리를 그녀의 똥구멍 입구에 가져다 댄 뒤 서서히 진입시키고 있었다. 그녀의 슬기로운 사전 작업으로 인하여 삽입 전에 별다르게 할 일이 없는 것에 난 너무 편안 했고, 그것은 그녀에게 감사하게 생각할 일이었다. “아윽.... 아아아윽...” 그녀는 나와의 항문 섹스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똥구멍에 내 자지가 진입하기 쉽지 않았다. 그녀의 똥구멍을 좁고 내 자지를 그에 비해서 컸다. 따라서 내 자지가 진입함에 따라 그녀의 입에서는 힘듦을 표현하는 신음 소리가 따라 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녀는 그녀의 엉덩이를 가만히 대고서 힘을 풀어 주고 있었기에 조금씩이라도 진입을 하고 있었다. 이것도 그녀에게 고마웠다. 그녀에게 가장 고마운 것은 항문 섹스를 허락한 부분이었다. 오늘 난 그렇지 않아도 그녀와 항문 섹스하려고 했다. 그녀의 온몸에 정액칠을 할 예정인데, 어떻게 항문만 쏙 빼놓고 넘어가겠는가? 또한 그곳에 정액을 가득 채워야 나의 정복감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난 계속 그녀의 똥구멍에 내 자지를 진입시켰고, 그녀의 비명과 같은 신음 소리가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나와 항문 섹스를 경험해봤더라 하더라도 너무 오랜만에 한 탓인지 그녀가 버거워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였다. 하지만 난 그녀를 봐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그녀가 직접 하라고 까지 했다. 그것은 난 이 행동을 멈출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뜻했다. 난 자지를 계속 진입시켰다. 다행히 그녀가 자기 보지 속으로 진입시켜 자기 보지 속에 있던 정액과 애액을 자지에 충분히 묻혔기 때문에 그녀의 똥구멍에 들어가는데 마찰로 인한 통증은 없는 것같이 계속 진입이 되었다. “아아윽.. 아악.. 너,너무 아파.” “응. 당신 똥구멍 너무 빡빡해. 많이 아파?” “윽.. 아파.” “그만할까?” “아니... 하고 싶으면 계속해. 난 괜찮아. 그,그런데.. 악... 다 넣고 조금만 있어 줘.” “응. 알았어.” 난 계속 자지를 아주 천천히 진입시켰고, 그래도 시간이라는 것이 흐르자 그 끝에 도달할 수 있었다. “아... 다 들어갔어. 이대로 있을게.” “으으으윽.” 난 내 골반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고는 그 움직임을 멈췄고,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식탁을 잡고 있던 손 위에 둔 머리만 가볍게 끄덕이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반드시 하려고는 결심했지만, 그래도 아무런 윤활제 없이 항문 섹스를 그냥 하는 건 조금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는 매우 힘들어했고, 난 최대한 그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그대로 있었다. 물론 그녀를 진심으로 배려한다면 그만하는 것이 맞겠지만, 난 그 정도까지 봐줄 생각은 없었다. 내 자지를 전부 삽입하고 가만히 있는 정도면 내 처지에서는 최고의 배려인 것이었다. 그렇게 삽입하고 가만히 있으니 그녀의 호흡에 맞춰 그녀의 똥구멍 역시 호흡을 하는 것이 내 자지에 그대로 느껴졌다. 그녀가 숨을 들이쉴 때는 항문은 조였고, 내쉴 때는 항문이 풀어졌다. 난 그런 움직만으로도 충분히 발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똥구멍 자체가 내 자지를 강하게 조이고 있었고, 그녀는 그러한 상태를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 그대로 눈에 보일 정도로 자기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윽...으으... 이,이제 움직여도 괜찮아.” 난 그녀의 말에 서서히 내 자지를 빼기 시작했다. “아...윽....” 내 자지를 빼니 그녀의 항문 속살이같이 딸려 나올 정도로 그녀의 항문과 내 자지는 격하게 밀접해 있었다. 난 움직임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입으로 침을 모아 내 자지를 향해 떨어뜨렸고, 내 침은 정확하게 자지와 보지가 결합한 곳에 떨어졌고, 난 자지가 빠져나오게 하여 손가락을 발랐다. 지금 윤활제나 젤이 없으므로 그녀의 삽입을 조금이라도 도와줄 뭔가가 필요했고, 난 이내 그것을 찾아 행동한 것이었다. “아응~ 아흐... 하아...” 이제는 그녀도 항문 섹스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신음 소리도 아까 전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가 아닌 한결 부드러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난 이제 제대로 된 항문 섹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되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장소를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윽~ 어,어디로 가려고?” “따라와봐.” 난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채 걷기 시작했다. 그녀는 항문에 내 자지가 박혀 있어 상체를 들지 못했고, 식탁에서 손을 떼자마자 양손을 바닥에 짚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난 그 자세로 거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 그녀가 손을 바닥으로 짚고 엉금엉금 걸어갈 때 난 완전히 그녀를 굴복시킨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우리 집이 작은 것이 조금 후회될 정도였다. 부엌에서 거실까지의 짧은 거리를 그렇게 걸어서 우리는 소파에 도달했다. 그리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은 상태에서 소파에 앉았고, 그녀는 내가 앉자마자 상체를 나에게 완전히 기대었다. 난 소파까지 온 이유가 있었다. 항문 섹스에 대해서 그녀에게 새로운 관념을 심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항문 섹스라는 것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그녀는 아프지만, 당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녀 역시도 이 섹스를 아주 즐기면서 하게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이제는 후배위, 정상위 등 섹스의 체위 또는 오럴 등 섹스의 종류처럼 그녀 역시 이 섹스를 원하도록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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