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화 161화
161화
난 생크림을 스푼으로 덜어서 그녀의 몸에 묻히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가 뭘 하려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듯, 내 행동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무심한 척 정면 티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난 생크림을 그녀의 몸에 조금씩 그리고 그림을 그리듯이 묻혔다.
가슴 윗부분에는 하트도 그리고, 젖꼭지에는 그 위에 젖꼭지 같은 모양의 알맹이를 남기기도 했으며, 배꼽에서부터 음모까지 밑으로 내리듯 묻히기도 했다.
그리고 허벅지와 허벅지 안쪽은 당연하게 그리듯 묻혔으며, 내가 허벅지 안쪽으로 스푼을 가져가다 그녀는 다리를 살짝 벌리서 그 안에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녀의 보지 부분에 살짝 바를 때는 그녀의 애액 나와 생크림과 섞이는 것을 보아 그녀 역시도 이러한 행위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아니, 그 행위보다는 그다음 있을 행위를 기대하고 일어난 몸의 반응일 수도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몸을 도화지로 사용하여 난 한 명의 화가처럼 그녀의 몸 위에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일정 시간이 흐르자 그녀의 몸에는 생크림 물감이 덧칠해져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을 지울 차례였다.
나의 혀로 말이다...
난 그녀의 다리 쪽에 올라와 앉은 뒤 그녀의 발목부터 혀로 핥아오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의 발이나 발목에 생크림을 묻히지는 않았지만, 거기서부터 핥았다.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내가 지금 생크림을 먹고 싶어서 이 행동을 하고 있겠는가?
그녀의 다리를 타고 오면서 난 그녀의 모든 부분을 혀로 핥았고, 내 혀는 그녀의 몸 중앙으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었다.
난 그녀의 다리를 핥아가면서 살짝 벌리려고 하자 그녀는 알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며 소파에 정면으로 눕는 것이 아닌가?
‘훗~ 그렇게 좋은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내 혀를 집어넣으면서 서서히 그녀의 보지 부근으로 다가갔고, 그녀의 보지는 이미 애액이 마구 흐르고 있어 묻혀놨던 생크림이 크게 희석이 되어 있을 정도였다.
“당신 물 너무 많이 나오는데?”
“으응~ 아앙~ 모,몰라~ 느낌이 이상해. 당신이 다리를 핥을 때부터 거기가 너무 뜨거워졌어.”
“거기?”
“아잉~ 장난치지마. 보지 말이야. 보지. 이제 빨아줄 거지?”
“당연하지. 얼마나 빨고 싶었는데.”
“아... 그럼 빨리 빨아줘.”
그녀는 내가 빨고 싶었다는 말이 너무나도 반가웠는지, 다리를 활짝 벌리면서 어서 빨아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더 적나라한 자세를 취해도 좋을 것 같은데?”
난 또 내 내면의 더러운 성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이 짓궂은 생각을 가지고 그녀에게 말했다.
‘헉!’
하지만, 이제 변화하기로 마음먹은 그녀에게 나의 이런 말은 더 이상 별로 짓궂은 말에 해당되지 않을 정도로 하찮게 넘어갈 정도로 그녀의 행위는 더 저돌적이고 적극적이었다.
그녀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의 다리를 들고는 자신의 발목을 양손으로 잡고 다리를 활짝 벌리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 여자의 변화는 변화무쌍하고, 그 변화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녀가 이런 동작을 취하였기에 그녀의 가랑이는 활짝 열려 나에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다리를 손으로 당기는 것으로 단순히 보이는 것을 넘어서 그녀의 보지와 항문이 그대로 나에게 보였고, 난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극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난 서서히 혀를 그녀의 보지 주변을 핥기 시작했고, 그녀의 입에서는 섹스로 인하여 절정에서나 나올 듯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와~ 그렇게 흥분이 되나?’
난 이런 의문이 머릿속에 들 만큼 그녀는 지금 엄청나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마도 이런 동작을 취한 것부터 자기 스스로를 흥분으로 몰아넣었고, 나의 행위에 본격적인 흥분의 웅덩이에 빠진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흐르는 것은 물론이고, 그녀의 입에서는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으며, 내 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갈 때는 더 이상 다리를 손으로 잡지 못하고 다리가 땅에 내려왔고, 그녀의 허리가 들어 올려지고 있었다.
“아아아응~ 이거 너무 이상해~ 아~ 이런 느,느낌 처음이야. 아~ 아악~”
그녀는 이런 색다른 분위기에서 새로운 행위에 대해서 너무나도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오오. 이런 상태면 바로 가능하겠는데?’
그녀가 이런 식으로 급격하게 흥분해 준다면 어쩌면 그녀가 지금 애무로만으로도 절정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 난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으로 깊숙하게 넣어 G스팟을 본격적으로 공격하였고, 혀로는 그녀의 클리를 말아쥐듯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항문을 내가 그냥 가만히 둘 일은 절대 없었다. 당연히 다른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어 서서히 반경을 넓히듯이 원형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윽~ 아. 그,그만~ 그만해욧~ 나.. 나 안되요. 크,큰일나요~”
갑자기 그녀의 입에서는 내 행동을 멈춰달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으응? 그렇게 흥분되나?’
난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더 화려하게 그녀의 세 곳을 계속 자극했고, 그녀의 입에서는 이제 알아듯기 힘들 정도의 말이 막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안돼. 나,나,나 뭐가 나올 거 같아. 안돼~!”
그녀의 입에서 마지막 절규 같은 소리가 나온 뒤 그녀의 몸은 허리를 든 채로 굳은 채로 그녀의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갑자기 내 얼굴에 액체가 분출되듯이 튀어나왔다.
‘으응? 이게 말로만 듣던 시오후키? 그런데 내가 보던 것과는 좀 다른데?’
그랬다.
내가, 아니 우리가 흔히 동영상에서 보는 그런 시오후키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거기서는 분수처럼 쏟아지는 것이라면 이건 그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이 흐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클리를 빨고 있던 내 얼굴에 정면으로 맞을 정도로 뿜기는 하지만, 그 속도와 양이 그리 강하지도 많지도 않았다.
객관적으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오줌을 지린 정도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정도의 양이었다.
‘음... 그럼 조금 다른 건가?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그녀가 지금 절정에 도달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니깐 말이야.’
난 궁금함이 있기는 했지만, 그게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이 전혀 아니었다.
“좋았어?”
난 얼굴을 가리고 누워 있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모,몰라요. 묻지 마요. 너무 창피해요.”
“왜에?”
“으응? 몰라서 물어요? 너무 짓궂어.”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
“뭐야~ 지금 내가 오줌까지 싸면서 느낀 거 다 봐놓고 모른 척 하는 거예요?”
“아하~ 그게 오줌이었구나.”
“아잇! 그만 말해요. 그리고 당신이 놀렸으니깐 당신이 닦아줘요. 빨리 수건 가져다줘요. 마음 같아선 욕실에 가고 싶은데 다리에 힘이 없어요.”
“응. 알았어.”
“아악~ 지금 뭐해요!”
난 그녀의 애액을 닦아주기 위해서 혀로 그녀의 보지 부근을 핥기 시작했고, 그녀는 완전히 놀라며 내 행동을 막기 위해서 상체를 들면서 손으로 저지했다.
“으응? 닦아 달라며?”
“수건 가져다 달랬지. 누가 빨아 달랬어요?”
“궁금해서~ 어떤 맛이 나는지 너무 궁금해서.”
“아잇! 그런 건 궁금하지 않아도 돼욧!”
“으응? 왜? 나도 당신 얼굴에 오줌 싸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응? 정말로요? 내 얼굴에 싸보려고 했어요?”
“응. 당신에게 내가 알고 있는 변태같은 건 다 해보려고 했어. 그래도 그건 안되겠지? 지금 당신 상태보니 도저히 힘들 것 같기는 하네.”
“아... 아니... 그건 아니구요.”
“응? 그럼 해도 돼?”
“내가 언제 안 된다고 했어요. 당신은 나에게 그렇게 해도 되요.”
“그런데 지금은 왜 창피해 하는데?”
“내가 하는 건 이상하다구요. 그리고 당신 애무에 오줌까지 싸면서 느끼는 건 더 이상하구요.”
“큭큭큭. 난 좋기만 한데? 여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남자가 세상에 얼마나 될까? 솔직히 둘 다 좋다는 생각을 가질 수는 있지만, 이렇게 몸으로 감출수 없을 정도로 극한으로 절정을 느끼게 만드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
“난 별로 없다고 봐. 그런데 난 당신이 극한의 절정에 다다르게 했는데, 어떻게 자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어?”
“지금 상황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당연하지. 세상에 어떤 남자가 자기 여자를 절정에 도달시켰는데, 뿌듯하지 않을 남자가 있겠어?”
“휴... 그런 거라면 예전부터 뿌듯해 했어도 됐어요.”
“으응?”
“난 항상 당신과 섹스할 때 항상 절정에 도달했어요.”
“오늘 같은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참았으니까요. 이제는 안 참겠다고 했고, 지금은 몸이 느끼는 대로 그저 놔둬보려고 했는데, 오줌까지 싼 거죠. 이렇게까지 될지는 몰랐죠.”
“아~ 완전 뿌듯한데?”
“휴... 나 이제 진짜 몰라. 당신이 책임져요. 나 이렇게 문란한 여자가 될 지는 정말 몰랐어요.”
“에엥? 절정을 느끼면 문란한 여자가 되는 거야? 그건 완전 말이 안되는데? 그럼 남자들은 절정에 느끼면 사정을 하는데, 사정하는 남자는 전부 문란한 건가? 그러면 세상의 모든 정상적인 남자는 문란한 거가 되겠군.”
“... 아무튼 말로는 절대 못 이겨.”
“아니지. 내 말이 사실인 거지. 커플이 서로 절정에 도달하면 속궁합이 잘 맞는 것이니 너무 좋아해야 하는 거지. 그게 어떻게 여자를 문란한 거로 만들 수가 있는 거지?”
“알았어요. 알았어. 그래도 너무 창피하니 빨지 말고, 수건 좀 가져다 줘요.”
“안돼. 이제까지 내 말을 어떻게 이해를 한 거야? 난 당신 얼굴에 오줌도 쌀 거라고. 그런데 당신이 절정에 흘린 걸 못 먹을 이유는 없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어맛~!”
난 그렇게 말을 하곤 그녀의 상체를 소파로 밀었고, 그녀는 다시 누운 상태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