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화 166화
166화
그녀는 자신의 큰 가슴을 두 손으로 떠받히며 내 앞으로 다가오면서 말했다.
안그래도 그녀의 가슴은 중력을 무시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아주 대단한 가슴인데, 손의 도움을 받아 그걸 치켜 올렸으니 이제 그 가슴은 완벽에 가까웠고, 내 눈에는 그녀의 가슴, 그리고 그 가슴이 가지고 있는 유륜과 젖꼭지만 보이기 시작했다.
“슬림한 여자야. 아니면 나 같은 여자야?”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굴을 내밀며 그 가슴에 키스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녀는 살짝 뒤로 물러나 내가 자신의 가슴에 키스를 못하게 만들고 나서는 나를 내려다 보며 웃었다.
“으으응~ 안돼. 빨리 말해줘. 슬림한 여자야. 아니면 나 같이 무식한 가슴을 가진 여자야?”
“아... 이건 거의 고문이잖아. 이렇게 완벽한 가슴을 못 빨게 하는 건 말이야.”
“후훗~ 뭐가 어려워~ 어떤 게 더 좋은지 진심으로 말하면 되잖아.”
“물론, 당연히 이게 좋지. 말하면 잔소리 아닌가?”
“그렇게 말하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줘.”
난 자리에서 일어섰다.
“당신이 좋아. 그런 가슴을 가지고 있던 가지고 있지 않던 말이야.”
난 그녀의 가슴이 아니라 그녀의 눈을 보면서 말했다.
“아...”
“물론 당신이 그 가슴을 가지고 있는 건 좋아~”
“아이~ 왜 분위기 깨고 그래~ 순간 감동받았다가 웃겼잖아.”
“크크크. 이제 됐어?”
“뭐. 마지막은 좀 별로였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운 대답이었어.”
“그럼 내가 보답을 좀 받아도 될까?”
“호호호. 응. 그래~ 내가 어떻게 해줄까? 그런데... 이렇게 바로 또 해도 될까? 하긴 당신 정력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당신이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닌가 조금 걱정이 돼.”
“당신 만나기 전에는 일부러 자숙해. 그래서 정력 문제는 걱정 안해도 돼.”
거짓말이다.
밑집 여자 자매, 재수씨랑 하는 건 섹스가 아니고 뭔가 말인가?
그래도 이번에는 며칠 쉬었으니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지 않나?
“아~ 그래서 나랑 할 때 그렇게 많이 나오는구나. 그런데... 혹시 필요하면 자주 불러도 되니깐 이제는 이렇게 한 번에 많이 하지마. 몸 상할까 걱정돼.”
“응. 알았어. 이제는 하고 싶을 때마다 부를게. 그럼 당신이 와서 엉덩이만 대주고 내 정액만 받아가. 그럼 돼?”
“호호호. 진짜 당신에게는 못 당하겠어. 알았어. 그렇게 해. 진짜 그렇게 해도 난 괜찮아. 엉덩이만 대주고 당신이 내 자궁에 정액을 가득 싸면 돌아갈게. 정말 그렇게 해도 돼.”
“하하하. 이건 나보다 당신이 말솜씨가 더 대단한데?”
“아니지. 난 진심이니까. 정말 그렇게 대주고 돌아갈 수 있어. 난.”
“알았어. 알았어. 인정할게. 그런데 지금은 가슴 좀 빨면 안될까?”
“호호호. 알았어. 그럼 어떻게 하고 싶어?”
“음... 하고 싶은 게 생각났어.”
“응. 그럼 어떻게 하면 돼?”
“나가자.”
“응. 알았어요~”
장모는 나의 몸을 닦아준 뒤 자신의 몸을 닦았고, 난 우리의 물기가 다 제거되자마자 그녀의 손을 잡고 침실로 왔다.
“음... 당신 젖 먹고 싶어.”
“에엥? 아~ 무슨 말인지 알겠다. 당신 너무 응큼해. 그런 걸 하려고 하다니.”
“으응? 내가 뭘 할지 알았어?”
“난 그런 것도 모를 정도로 난 어린 아이가 아니거든요.”
“알았어. 그럼 해봐.”
“응. 이리와요.”
장모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다리를 바닥에 내린 다음, 자신의 옆에 손을 탁탁 치면서 말했고, 난 그녀의 옆에 누웠다.
내 자지는 벌써부터 여자의 몸속으로 넣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처럼 잔뜩 발기했다.
“자~ 먹어요.”
내가 눕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 하나를 손으로 잡고는 젖꼭지를 내 입에 넣었고, 난 그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장모는 오른손을 뻗어 내 자지를 잡고 훑기 시작했다.
“이거 맞죠?”
“응. 맞아. 정말 완벽한데? 쭈웁~”
“아이~ 그렇게 빨아도 젖은 안나와요~”
“으응? 그래도 맛있어. 뭔가 나올 거 같은 느낌도 들고.”
“절대 안나와요. 왜요? 내 모유 먹고 싶어요?”
“쭈웁~ 쪽. 왜?”
“아니~ 내가 임신을 하면 당신에게 모유를 줄 수도 있죠.”
“쭈웁~ 응? 또 아이 낳으려고?”
“당신 아이 낳아줄 수도 있죠.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뭐. 피임약만 끊으면 바로 생길 것 같은데요? 굳이 위험한 날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내 자궁에 쏟아내는 정액량이라면 바로 임신할 거 같은데요?”
“으응? 피임약 먹고 있었어?”
“그럼요. 안 그러면 어떡해요? 임신이라도 하면 어떡해.”
“아... 아직도 그걸 하는 거야?”
“에엥? 그럼 내가 벌써 폐경이라도 왔다는 거예요? 아... 너무해. 그리고 여자에게 그런 말이 실례라는 것도 몰라욧?”
“아.. 미안. 난 당신이 아직 할지는 몰랐지.”
“뭐예요? 저번에 만났을 때 분명히 병원 간다고 했고, 그리고 그때도 똑같이 당신 나에게 그거 하냐고 물었단 말이에요. 그것도 기억 못하는가 봐요?”
“으음?”
기억이 안 난다.
그녀가 월경을 할 지는 정말 몰랐다.
그런데 내가 월경을 하느냐는 등의 그런 말까지 했다고?
게다가 내가 지금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를 기억 못한다고?
물론 옆집 여자 자매가 피임약을 먹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내가 여자가 많아서 헛갈리는 건가?
아니다. 관계를 가지는 여자가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이런 걸 모를 수는 없다.
결론은 내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거나, 혹은 그 당시 상황에서 아주 가볍게 뱉은 말이었던지. 아무튼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아무튼 간 이건 큰 실수다.
빠른 수습이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상황을 짐작해보면 난 장모에게 질싸를 했을 것이고, 그녀가 병원에 갔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것으로 장난을 쳤다는 이야기다.
이 정도면 뭐. 대충 아는 척을 해도 별문제 없을 것이다.
“그렇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난 왜 당신이 임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꾸 까먹는 거지?”
“음... 나하고 아이를 가진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고려하지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닐까? 그런 생각 자체가 없으니 내 몸에 사정은 해도 아이가 생길 거라는 생각을 안한 거지. 아니지... 정확히 말해서는 못 한 거지. 그런데 내가 당신 정액을 몸으로 받아들이니 당신은 자연스럽게 내 몸에 사정을 하게 된 거고. 그러다 보니 당신은 말은 했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잊어버린 거 아닐까?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역시 장모는 나에 대해서 꿈보다 해몽이 좋다.
심지어 내가 나쁜 말을 해도 좋게 해석할 사람이다.
“음... 그래도 방금 대화로 내가 충격을 받은 거 보니. 나도 이제는 당신과 아이를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의식하게 된 것 같네.”
“으응? 그래? 당신은 그러고 싶어? 정말 나에게 당신 아이를 낳게 하고 싶어? 당신 아이를 원하는 거야?”
“음... 아직은 잘 모르겠어. 단순히 내 아이를 가지는 문제면, 당연히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그런데 지금 우리 환경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건데. 그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
“난 그렇게 할 수 있어.”
그녀는 정말 단호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내 말을 끊으면서까지 말이다.
“음... 일단 그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솔직히 말해서...”
“응. 말해.”
“우리, 아니... 정확히는 당신이 이렇게 변한 건 오늘이 시작이잖아. 그런데 오늘 아이까지 말하는 건 너무 빠른 거 같아.”
“아...”
“난 당신이 이렇게 변했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서 날 즐겁게 해줄지 아직 그것도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우리 아이를 가지는 이야기는... 글쎄...”
“음... 이해해. 맞아. 내가 너무 성급하게 말했네.”
“응. 당신이 이렇게 변화된 뒤에 우리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것부터 보면서 천천히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아.”
“응. 알았어. 내가 너무 성급했어. 내가 마음이 너무 급하게 기울었나봐.”
“음... 사과할 건 아니야. 당신이 그런 마음을 가져줬기에 지금 이런 상태가 된 거지. 이런건 내가 간절하게 원한 거 잖아. 그런데 당신이 변화한 부분에서 내가 원하는 건만 고를 수는 없는 거지. 그리고 복잡한 주제가 생기면 서로 이야기하기 하면서 풀기로 했잖아?”
“아.. 맞아. 서로 대화하기로 했지?”
“응. 그래. 오늘 이게 서로의 첫 대화인 거지. 그래서 부담 없이 서로 말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실수했다고 자책 같은 거나 상대방에게 미안해하지 말고.”
“응응. 알았어. 그리고 나 역시 지금 당신 아이를 갖고 싶어서 미칠 정도는 아니야. 내가 아이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했다면 그건 당신의 마음이 어떤가 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었어. 그리고 그 이야기를 꺼낸 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나중에 할 말을 조금 일찍 했다고만 생각할게.”
“응. 그렇게 생각하면 될 거 같아. 언젠가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니까.”
“응.”
이 문제는 이렇게 일단락되었다.
솔직히 그녀의 말과 행동이 부담스럽다.
내가 복수의 극을 달리고 있는데, 그녀는 내 아이를 낳았다?
그런 일이 애초부터 발생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한 날 도와주고만 있고 내 아이를 서로 가지겠다고 벼르고 있는 밑집여자 자매들도 임신을 안 시키고 있는 실정인데, 장모와 아이를 가진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장모의 변화는 내가 원한 거지만,
그 선택은 추후 벌어질 일에 필요한 것이기에 그렇게 했던 만들었던 것이고, 그녀가 어떻게 반응 따위가 어떻든 간에 내가 원하는 것만 선택할 것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냐고?
전혀 가책을 받지 않는다. 심지어 앞으로 그녀와 그녀 집안에 할 일에 비하면 지금 이 정도는 새발에 피다.
그리고...
난 쓰레기이니깐 괜찮다.
난 쓰레기이니깐...
“일단 좀 빨면 안돼? 너무 심각한 이야기를 하니깐 흥이 사라지잖아.”
“아~ 알았어.”
장모는 나의 재촉에 그렇게 대답하고 나서 다시 내 입에 자신의 가슴을 물렸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고개를 숙여 내 얼굴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남자의 얼굴에 키스하는 건 역시나 웅장한 가슴을 가진 그녀만이 가능한 체위다.
장모의 뜨거운 혓바닥이 내 얼굴 전체를 훑고 있다.
내 볼, 내 이미, 내 귀까지 그녀는 그렇게 훑으면서도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는 걸 잊지 않았다.
난 그녀의 가슴에서 잠시 입을 떼자, 그녀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붙였고, 우리는 아주 길고 깊은 키스를 나눴다.
우리의 혀는 서로의 구역에서 벗어나 서로의 구역을 활개 치고 다녔으며, 서로의 침을 서로의 입안으로 옮겼다.
-쭈웁 쪽~
서로의 입을 떼자 아직 누구의 구역에도 가지 못한 침이 우리의 입술에 붙어 길게 늘어지다 떨어졌다.
“우리 해요. 나 하고 싶어요. 내가 올라가서 할게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자신의 허벅지에서 내 머리를 들어 나온 뒤 나를 침대 가운데로 움직이게 하였다.
그리고 나서 내 위로 올라온 뒤 내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보지 입구에 맞추곤 그대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