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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22.변화


나는 아래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에 점점 잠에서 깨어났다. "으음….." 나는 아직 무거운 눈꺼풀을 간신히 올리고 목만 들어 올려 아래쪽을 바라보았다. 아래쪽에서 보이는 검은 털 덩어리를 보고 나는 순간 깜짝 놀랐다. "너…. 여기서 뭐 해?" 그건 진서의 머리였다, 그것도 내 보지에 머리를 처박고 핥고 있는. 그는 살짝 대음순을 균열을 따라 핥은 뒤 이야기했다.. "니가 안 깨워 줘서 대신 내가 너 깨워주려고." 그는 말은 한 뒤 다시 내 가랑이 사이에 고개를 처박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았다. 12시가 넘었다. '확실히 시간이 많이 지났네.' 점점 정신이 돌아왔고 어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야, 너 어떻게 들어왔냐? 문 잠갔는데?" "추읍, 츄웁, 으하하, 문 미니깐 그냥 열리던데? 문 꼭 닫은 다음에 잠가 야지. 츄웁, 춥, 츄읍" 나는 그가 빨게 내버려 준 채 세웠던 머리를 다시 베개에 눕혔다. 내가 어제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봤다. '폰으로 야동을 틀어놓고 한참 클 데를 비비다가….. 젠장.' 아마 자위를 하다 그대로 잠에 들었을 거다. 이것저것 다른 자위를 해보느라 어제 새벽 늦게까지 잠이 들지 않았었다. 유두자위 클리자위 등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다. 하다보니 더욱 발정이 나서 침대에 엎드려 섹스를 하듯 이불에 비비거나 베개를 껴안고 비비는 등 각종별 짓거리를 시도했다. 마지막은 다시 손가락으로 클리를 비빈 것 까지 기억이 났다. 내 티셔츠는 가슴까지 훤히 드러낼 정도로 위로 젖혀져 있었는데 그게 진서가 한 짓이 아닐 것이다. 내가 어제 이 상태로 자위를 했으니깐. 진서는 잠에서 깬 뒤 약속대로 내가 깨워주지 않자 뭔 일이 있나 싶어 내 방에 들어왔고, 잠이 든 나를 발견했을 것이다.. 자위를 하다 잠이 들어 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리고 젖가슴을 다 드러낸 모습을 봤겠지. 쪽 팔리는 일이었는데 뭔가 현실감이 안 든다. 지금 진서가 내 밑에서 내 보지를 핥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현실 같지 않았다. 아니, 그러고 있어서 현실감이 없는 건가? "내가 안 빨아줘서 네가 빠는 거야?" 어제 내가 했던 약속이 기억이 났다. 모닝펠라치오 대신 그가 모닝커널링구스하는 건가? "츄웁, 츕, 하 응. 쭈읍, 쭙" 그는 대답 할 때만 입을 잠깐 때었다가 즉시, 입을 다시 내 보지에 가져다 댔다. 그의 커닐링구스 는 의외로 싫지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위인데 거리낌 없이 입으로 해주는 건 우월감과 충족감을 채워주었다. "냄새 안나?" 그는 계속 보지를 빨면서 살짝 고개를 저었다. 안 난다 말은 해도 조금은 날 것이다. 나도 보지에서 나온 애액의 냄새를 맡아봤는데 악취는 아니었지만 약간 시큼하였다. 그의 혀가 냄새가 안 난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내 가랑이 사이의 입술을 열고 들어와 휘젓기 시작했다. 축축하고 간지러운 느낌, 며칠 전에만 해도 이 감각을 역겹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굳이 말로 하자면 축축 보다는 촉촉하다 생각됐고 간지러운 것도 은은한 쾌감으로 바꿨다. 찔 것 거리를 추잡한 소리가 났는데 그가 일부러 더 소리를 내면서 빠는 것 같았다. 한동안 그는 게걸스럽게 빨더니 입을 때고 말했다. "너 물 되게 많이 나오는데? 좋아?" 그의 입가에는 뭔가 투명한 액체가 잔뜩 묻어 번들거렸다. "뭐레, 니 침이거든." 그가 입을 때니 뭔가 아쉬움이 밀려왔다. "다 한 거야?" "왜? 아쉬워?" 내 딴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말했는데 마음이 티가 났나 보다. "아…. 아니거든." 나는 팔로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그때 그가 나 양쪽 다리를 붙잡고 아래쪽으로 힘껏 당겼다. "꺄악! 왜 그래?" 내 몸은 그 때문에 다시 침대에 눕혀졌고 그는 다시 내 가랑이 사이에 입을 가져다 대고 빨기 시작했다. [츄웁, 츄릅, 츕춥] 이번에는 입을 가져다 댄 부분이 조금 위쪽이었다. 클리토리스와 요도구쪽에 입을 가져다 대고 빨아드렸다. "잠깐… 아흐……. 야, 거긴….. " 어젯밤에 나도 잔뜩 괴롭혔던 것이 클리를 민감하게 만들었는지 그가 입으로 클리를 쪽쪽 사탕처럼 빨기 시작하자 절로 입에서는 앓는 소리가 나왔다. 나는 그의 머리를 때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 그는 내 다리를 안 오므려지게 팔로 누르며 보지 살이 짓눌려져 치골이 아플 만큼 강하게 고개를 처박고 있었다. "아…..으 진짜 안돼, 잠깐만, 아하…. 야, 진짜…...루 으흣….." 치골 근처에서 항문 쪽으로 이어지는 근육들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였다. 그 때문에 내 앙다문 보지와 항문은 구멍은 벌렁거렸다. 질구는 수축할 때마다 울컥거리며 애액을 쏟아냈고, 이제는 더이상 그의 침이라고 변명도 못 할 정도였다. 허리가 뒤로 살짝 꺾이며 허벅지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더이상 하다가는 이상해질 것만 같았다. 손으로 그의 머리를 잔뜩 밀쳤지만, 그의 머리는 내 가랑이와 한 몸이기라도 한 듯 털끝만큼도 떨어지지 않았다. [쯉,츄웁,쭙쯉] 결국 음핵에서 잔뜩 모인 쾌감이 몸 전체로 퍼져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아랫배에 잔뜩 힘이 들어가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발가락을 잔뜩 오므려졌고 발목은 쫙 펴져 발과 다리가 일자가 되었다. 골반이 진동하듯 덜덜 떨리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회음부 주위의 근육도 뻐근할 정도로 잔뜩 힘이 들어갔다. "하읏….. 아….후읏…..꺼흑….." 내 입에서는 야릇한 교성과 짐승이 숨넘어가는 듯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부끄러움 따위는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부들부들 떨렸고 그와 동시에 내 몸에 잔뜩 들어갔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진서는 그러고도 몇 초 동안 놔주지 않고 내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그가 날 나 주었을 때 난 내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다. 단지 할 수 있는 거라곤 시체처럼 늘어져 아직 끝나지 않은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밖에 없었다. 오르가슴의 파동이 간혈적으로 올 때마다 아랫배의 근육이 자동으로 수축하며 몇 번이나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 하아….." 진서는 휴지를 뜯어내 다리 사이를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입 주변도 닦는 듯했다. 잔뜩 가버린 나는 그런 것 따위 신경 쓸 여유가 없었지만 말이다. 나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그제야 부족했던 숨을 몰아쉴 수 있었다. 진서는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바지를 벗고 잔뜩 발기한 자지를 보였다. 그는 침대 위에 올라와 무릎 사이에 내 양어깨를 둔 뒤 내 가슴 위에 앉았다. 그의 엉덩이가 내 가슴에 닿았기 때문에 앉았다고 했지만, 무게를 실지는 안았기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는 손으로 자지를 눌러 그의 자지를 내 입술에 닿게 하였다. 내 거친 콧바람이 그의 자지에 닿고 있으리라. 나는 입술을 내밀어 귀두에 쪽하고 뽀뽀하듯 입을 맞춘 뒤 그를 보고 씨익 웃었다. 검붉은 색의 발기한 자지가 더럽기는커녕 귀엽게 보였다. ******* 그 날 이후 며칠동안 진서와 나는 마치 신혼부부처럼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그것도 마치 결혼하기 전까진 혼전순결을 지킨 신혼부부, 섹스만 안했지 신혼부부보다 더 자주 채액을 나누었다. 지금 쇼파에 누워 티비보는 와중에도 진서는 뒤에서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발기한 유두를 조이스틱마냥 돌리고 있다. 이미 오늘 3번이나 사정했는데도 말이다. 나는 일부러 은근히 엉덩이를 그의 자지에 비볐다. 반발기 상태의 자지가 엉덩이 골사이에 느껴진다. 나는 요즘 지선누나가 사준 돌핀팬츠를 집에서 입고 있는데 진서가 꽤 좋아하는 것 같았다. 잠도 그와 딱 붙어서 잤다. 엉덩이에 그는 발기한 자지를 비비면서 잠이 들었다. 사정을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었지만 그의 쿠퍼액과 내 보짓물 때문에 어짜피 팬티가 흥건해지는 건 똑같았다. 아침에 내가 먼저 일어나면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그를 깨웠다. 이제는 그의 자지를 무는 건 편하다 못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좆을 빨 때는 좆을 빠는 거에만 집중하면 됬으니 말이다. 쿠퍼액과 내 질액으로 엉망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물티슈로 닦아내고 빨았으나 이젠 대충 손으로 훑은 뒤 입에 넣었다. 그를 깨울 때 장난도 쳐봤는데, 그의 좆에 입을 대고 살짝만 틈 없이 물고는 배 방귀 뀌듯이 공기를 내뱉으면 방귀 비슷한 소리와 함께 자지가 진동하듯 미세하게 떨렸는데 그때 그가 놀라면서 일어나는 게 재밌었다. 그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의 반응이 너무 귀엽게 느껴져 다음에도 하고자 마음먹었다. 나는 그가 준 카드로 여러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일이자 취미로 그에게 해주었는데, 진서는 처음 해준 요리가 장어구이와 굴전인 걸 보고 그는 음식은 내버려 둔 채 식어서 차가워질 때 까지 나를 괴롭혔다. 내 의도는 너무 기력을 빼서 보충시켜주려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더 기력을 뽑게 만들고 말았다. 사실 그게 그건가? 그가 집에 없을 때는 내 일과는 밀린 집안일을 후딱 끝내고 시간이 남을 때마다 자위를 했다. 부끄럽지만 변명을 하자면 그는 하루종일 날 만졌지만, 그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때 모인 성욕을 뽑아낸 것이다. 그가 입으로 해주는 것은 좋았지만 그에게 다시 해달라고하기에는 좀 그랬다. 생리 양이 많아지면서 생리할 때 특유의 냄새가 조금씩 났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나는 몰랐지만, 그가 해준 날 내 보지에선 애액만 나온 게 아니라 생리혈도 약간 나왔을 거로 생각되었다. 휴지통에서 그때 진서가 닦았던 휴지로 추정되는 것을 보았는데 약간 피가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왠지 너무 꼼꼼히 닦아주더라니….. 탐폰을 넣어났어도 너무 오래 안 갈아서 그런 모양이었다. "혹시 입으로 해줄 때 냄새 안 났어?" 그는 안 났다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그의 미묘한 표정을 본 나의 끈질긴 추궁에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났다고 말을 했었다. 그냥 애액 냄새를 말한 건지 생리혈 냄새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좀 그랬다. 사실 평소에는 몰랐지만 잠깐 밖을 나갔다 올 때 집 문을 열면 야릇하고 비릿한 냄새가 집안에 가득했다. 특히 나 안방은 더욱 그랬다. 틈틈이 환기를 시켜야 했지만, 진서와 나는 어차피 집에 있을 때마다 붙어서 야한 짓을 했기 때문에,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면 반대쪽 아파트가 보여 환기를 잘 시키지 않았다. 할 때 닫으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불이 붙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창문 닫고 커튼 치며 흥을 깨는 것보단 차라리 좀 냄새나는 게 편했다. 그리고 냄새가 그닥 싫지도 않았다. 야한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일쯤이면 아마 생리가 끝날 것 같긴 했다. 거의 일주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진서랑 섹스하겠지? 콘돔을 더 사놔야 할지도 모르겠다. 진서라면 지금 고이 모셔둔 저 한 곽으로는 감당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내일이면 이 지긋지긋한 생리가 끝난다는 생각에 이상하게 점점 심해지는 생리통을 참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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