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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 [67화. 쏟아지는 태양, 삭힌 냄새.]


흔들리는 그녀의 눈동자를 본 민우가 한번 더 강하게 나갔다. "당연하죠. 섭취할 때 대음순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 미세한 떨림까지 관찰해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오진으로 실수라도 해봐요. 이모는 그걸 바라는 거예요?" 그 말에 혜정은 깊은 한숨이 나왔다.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야외 한복판, 사방이 훤한 데서 아들 친구 앞에... 열린 입술 사이로 잘게 떨리는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래... 알았어... 할게. 대신... 확실하게 관찰해 주는 거다..." 마지막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속삭였지만, 천천히 썬베드 위로 기어 올라갔다. 민우의 머리맡에서 그녀가 무릎을 꿇고 허리를 낮추자, 묵직하고 엉덩이의 살이 태양을 가리며 민우의 얼굴 위로 그림자를 드리웠다. 후욱. 시야가 어두워짐과 동시에, 투명한 메쉬 팬티 사이로 억지로 벌려져 있던 크로치리스의 틈새가 민우의 코앞까지 쏟아져 내렸다. 뻐끔. 눈앞에서 적나라하게 벌어지는 두툼한 검붉은 점막. 방금 관장으로 인해 잔뜩 예민해진 똥구멍. 흥분으로 질척하게 젖은 농익은 보지가 민우의 콧날에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코끝을 찌르는 비릿하고 시큼한 암컷의 냄새가 비강을 자극했다. '어떻게... 정말 나 미쳤어... 진짜 미쳤나 봐...' 자신의 가장 은밀한 치부가 완전히 드러난 채 아들 친구의 코와 입술 앞에 스스로 노출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율하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얼굴 바로 앞에 놓인 민우의 사타구니에 동공이 자석처럼 꽂혀 떨어질 줄 몰랐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바지는 지퍼마저 반쯤 열리고 있었다. 그 안에서 풍겨오는 비릿한 향기. 수치심으로 달아오른 그녀의 뇌를 마비시켰다. "그럼... 이, 이모는 울혈을 풀어줄 테니까 민우는 검사... 시작해줘." 스르륵. 그녀는 민우의 바지를 끌어내렸다. 감옥 같던 천을 벗어나자 거대한 육봉이 자신의 얼굴을 향해 튕겨져 나오며 햇빛을 받아 번들거렸다. 그 황홀한 자태에 잠시 넋을 잃고 감상했다. 그토록 갈망하던 향기가 확 풍겨 나왔다. 민우가 잠가두었던 밸브도 그녀의 기억은 뺏을 수 없었다. "하아... 이 냄새..." 혜정 아줌마는 코를 박고 킁킁거렸다. 방금 전까지 민망하다며 빼던 여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다. 오직 욕정에 사로잡힌 굶주린 암컷만이 있을 뿐. "어쩜... 이 귀한 걸... 하웁." 혜정이 귀두 끝을 물자, 민우의 허리가 튕겨지며 기둥이 입안을 덮쳐왔다. 목구멍 깊숙이 박히는 뜨거운 육질에 혜정의 눈동자가 위로 뒤집혔다. "하웁, 웁...!" 식도 벽을 긁으며 들어오는 무자비한 부피감에 숨이 턱 막혔지만, 혜정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엉덩이를 더 세게 흔들며 민우의 얼굴 위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낼 듯 짓눌렀다. "하으으, 이모... 보지... 진짜 존나 야해...!“ 민우의 억눌린 함성이 혜정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웅웅거렸다. 민우는 혜정의 엉덩이 살집을 뜯어낼 듯 움켜쥐며, 벌어진 대음순 안쪽의 선홍빛 점막에 코끝을 사정없이 비벼댔다. 찌득, 찌르르. 민우는 고개를 젖혀, 혜정 아줌마의 행동에 맞춰 젖은 가랑이 사이 깊숙한 곳에 코를 박았다. "이모가 열심히 검수하시는 동안... 저도 아래쪽 상태 좀 체크할게요." 킁. 킁. "으으읍...?" 혜정의 눈이 커졌다. 자신의 가장 은밀한 틈새에서 낯 뜨거운 흡입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아들 친구가 자신의 보지와 똥구멍 사이에 코를 처박고 냄새를 음미하고 있었다. 그녀가 당황하여 입을 떼고 뭔가 항의하려 고개를 들려는 찰나, 꿀렁. 민우가 썬베드에 누운 채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렸다. 그 바람에 입을 떼려던 혜정 아줌마의 목구멍 깊숙이 거대한 기둥이 컥, 하고 박혀 들어갔다. "읍! 으으으...!" 민우는 억지로 입을 막아버린 상태에서, 짐짓 엄한 목소리로 꾸짖었다. "쉿. 이모, 검사 중인데 입 떼시면 안 되죠. 효과 떨어져요. 계속하세요." 혜정 아줌마는 목구멍을 꽉 채운 거대한 이물감 때문에 말도 못 하고, 컥컥거리며 어쩔 수 없이 다시 기둥을 머금었다. 하지만 그녀의 신경은 온통 자신의 엉덩이 쪽에 쏠려 있었다. 민우의 코끝이 회음부를 꾹 누르고 있었으니까. 민우는 고개를 더 깊숙이 처박았다. 그녀의 가장 은밀한 살결에 코를 문지르며, 폐부 깊숙이 숨을 들이마셨다. 킁... 킁. "으으읍...!" 적나라한 흡입 소리가 혜정 아줌마의 귓가에, 아니 척추에 꽂혔다. 아들 친구가 내 똥구멍과 보지 사이에 코를 박고, 향을 음미하듯 빨아들이고 있다. "음... 이모. 보지 냄새가 엄청... 진한데요?" 민우는 고개를 들지 않은 채, 읊조렸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끝향은 묘하게 삭힌 냄새가 나는데요? 꼭... 농익을 대로 농익어서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과일 속살 냄새 같아요. 진짜 푹 발효된 암컷 냄새요." "......!!!!!!" 혜정 아줌마의 눈동자가 터질 듯 팽창했다. 얼굴은 이제 검붉게 타올랐다. 단순히 냄새난다는 말보다 더 치욕적이었다. 수치심에 눈물이 핑 돌았지만, 입이 꽉 막혀 있어 "하지 마"라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 그저 콧소리로 끙끙 앓으며 발가락만 잔뜩 오므릴 뿐. 하지만 민우는 그 소심한 저항마저 놓치지 않았다. 그는 잔뜩 긴장해서 옴짝달싹 못 하는 그녀의 대음순을 쳐다보며 확인사살을 날렸다. "와... 이모, 여기 봐요! 이모의 두툼한 대음순이 나비처럼 파르르 떨리고 있어요. 이래서 가까이서 관찰해야 한다니까요?" "......!" 혜정 아줌마의 동공이 거칠게 흔들렸다. 냄새를 지적당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곳이 환희에 떨고 있다는 사실까지 들켜버렸다. 순간, 관장 직후라 예민해진 보지에서 투명한 애액이 울컥 쏟아져 민우의 콧날을 타고 턱밑으로 번들거리며 흘러내렸다. 자궁이 꽉 조여지며 참고 있던 댐이 무너진 듯 했다. 주르륵. "아... 아! 민우야, 거... 거긴... 흐읏!" 입안 가득 민우의 것을 문 채 혜정이 짐승 같은 비명을 흘렸다. 민우의 혀가 빳빳하게 서서 그녀의 똥구멍 주름 하나하나를 거칠게 핥아 올릴 때마다, 뇌가 하얗게 타버리는 수치심이 척추를 타고 내려와 발가락 끝을 오그라트렸다. 할짝. ‘나 진짜... 미쳤어. 아들 친구 혓바닥에... 내 구멍을...’ "흐으윽?! 으읍!" 민우의 혀가 이제는 출산으로 늘어진 자신의 질 입구를 샅샅이 핥아 올렸다. 쏟아져 나오는 애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마셔버리겠다는 듯, 혀를 뾰족하게 세워 두툼하고 붉은 안쪽을 깊숙이 찔러댔다. 츄릅! 쮸웁... 할짝! 츕... 대낮의 썬베드 위는 질척한 마찰음으로 가득 찼다. 그녀는 위아래로 밀려드는 쾌락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이성은 이미 비릿한 체취와 섞여 타버린 지 오래였다. 혜정은 목 근육을 조여 민우의 귀두를 더욱 강렬하게 압박했다. 입술 끝에 걸린 민우의 음모와 눅진한 타액의 감촉. 태양 아래서 두 남녀의 땀방울이 섞이며 쿰쿰하고 시큼한 암컷의 향기가 사방으로 진동했다. "이모... 흐읍... 이제... 읏... 시제품... 주입할 거에요. 한 방울도 놓치면 안 돼요. 전부 삼키는 거예요!" 썬베드 프레임이 비명을 지르듯 끼익거렸다. 민우의 허리가 혜정의 목구멍 안쪽을 향해 흉흉하게 튀어 올랐다. "꺽, 컥...! 하우웁...!" 목젖을 사정없이 짓누르는 거대한 부피감. 식도 벽이 한계치까지 확장되며 찢어질 듯한 압박감이 전해졌지만, 혜정은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혜정은 민우의 엉덩이 살을 움켜쥐며 단단히 고정시켰다. 혜정은 입술은 피가 몰릴정도로 민우의 자지를 꽉 조여 물었다. 한 방울의 유실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입 주변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하며 실룩거렸다. 곧 쏟아질 그 맛을 기대하며, 한 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그 순간. 식도에 박힌 요도구가 활짝 열리며. 주륵! 주르륵-! 뜨겁고 걸쭉한 액체가 고압 호스처럼 분사되며 혜정의 식도 벽을 강타했다. 목구멍을 넘어 위장 근처까지 직격하는 생생한 열기. 혜정의 목울대가 그 묵직한 질감을 받아내기 위해 크게 출렁였다. 입안 가득 퍼지는 비릿하고 달콤한 역린의 맛이 혀의 감각을 하나하나 마비시켰다. 동시에 민우의 혀가 땀과 애액으로 젖은 검붉은 대음순 사이에 질 구멍 깊숙한 곳을 거칠게 찌르고 들어왔다. 민감한 점막이 혀의 마찰에 맞춰 파르르 떨리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아래위로 동시에 가해지는 맹렬한 자극에 혜정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흐으으윽-!" 한계에 다다른 혜정의 신체가 썬베드 위에서 경련했다. 온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떨리며 태양 아래서 번들거리는 땀방울을 흩뿌렸다. 꿀꺽... 컥! 꿀... 꺽. 숨이 턱턱 막혀왔지만, 그녀는 생존 본능처럼 목구멍을 열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을 필사적으로 삼켰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 낸 민우의 허리가 멈추고 나서도, 한참을 헐떡이며 입을 떼지 못했다. "푸하...!" 입술이 떨어지자, 미처 삼키지 못한 끈적한 점액과 침이 턱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턱 근육의 힘이 풀린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처럼 길게 늘어진 투명하고 하얀 액체가 민우의 기둥과 자지털 사이에 떨어져 엉겨 붙었다. "하아... 하아... 으으..." 초점 잃은 눈동자는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고, 입은 헤 벌어진 채 거친 숨만 몰아쉬었다.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듯한, 완벽한 블랙아웃.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저 뱃속 깊은 곳, 위장 가득 채워진 뜨겁고 묵직한 액체의 열기가 온몸의 혈관을 타고 찌릿하게 퍼져나가는 감각만이 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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