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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화 season1. 100. 은사님(2)


season 1 100. 은사님(2) ‘조윤정. 현재 33세.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TV나 신문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예뻤다. 키는 작았지만, 비율이 좋았다. 얼굴도 작고, 손발도 작았다. 그런데 몸은 여전히 탄력이 넘쳤고, 허리가 가늘어 작은 골반이 어색하지 않았다. ‘확실히 전형적인 체조 선수들과는 다르네.’ 순간적인 기찬의 시선을 느꼈는지, 사모님이 얼른 팔을 내렸다. 그러고는 괜히 부끄러워하다가 또 밝게 웃었다. “어이구, 저 사람 입 돌아가려고 잘도 잔다. 기찬아. 우리도 그만 들어갈까?” “... 네.” 기찬은 감독님을 들쳐업고 안방으로 가 눕혔다. 편한 옷차림이었기에 그냥 두고 나왔다. “감독님 완전히 인사불성인데요? 술 정말 약해지셨네.” 두런 거리며 주방으로 가자 사모님이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마시고 있었다. 기찬이 다가가자 그를 올려다보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와. 옆에 있으니까 정말 크구나.” 기찬과 눈이 마주치자 배시시 웃는 것이, 무척 귀여웠다. 나이가 30대지만, 작아서 그런지 아직 앳돼 보였다. 워낙 동안이기도 했고. ‘사모님도 확실히 취기가 올라왔네.’ 흐트러진 눈빛을 보는 순간, 욕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어차피 이번 생은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볼 작정이니, 견적만 나오면 직진이다. “누나. 키 큰 사람 목마 타본 적 있어요?” 일부러 누나라는 호칭을 썼다. 그러고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그녀를 번쩍 들어 목에 태웠다. “어어... 어머.” 잠깐 당황하던 윤정은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금방 안정적으로 기찬의 어깨 위에 자리를 잡았다. 기찬은 천천히 주방을 돌아 거실로 나갔다. 그때까지도 그녀는 내려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기찬이 그녀를 안전하게 고정하기 위해 잡은 허벅지를 앞으로 당기면서 일부러 뒷 목에 꽉 닿게 했다. 그가 걸을 때마다 그녀가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열기가 느껴지네, 벌써.’ 정확히 클리토리스를 지속해서 자극을 받았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드디어 그녀가 호흡 섞인 목소리로 내려달라고 했다 “기찬아. 그만 내려 줘.” “네.” 기찬은 게스트룸으로 쓰고 있는 작은 방으로 가 침대 위에 그녀를 내려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어날 수 없었다. “어머! 기, 기찬아!” 기찬이 그녀를 그대로 덮친 것이다. “잠깐만요. 누나, 너무 예뻐요.” 자기 두 배가 넘는 덩치가 위에서 누르니 힘으로는 당해낼 수 없었다. 그녀는 기찬을 밀어내며 버둥거렸다. 하지만 이내 기찬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헤집고 들어가자 어느 순간 잠잠해졌다. 츕. 핥. 기찬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감싸고 젖꼭지 부위를 자극했다. “아, 안 돼, 그만!”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입술을 떼고 기찬의 가슴을 강하게 밀었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 혹시라도 남편이 듣게 될까 봐 조심하는 게 느껴졌다. “누나. 항상 보고 싶었어요.” 기찬은 아무 말이나 지껄이며 그녀의 애교 같은 반항을 무력화시켰다. 입술을 피하면 목과 귀를 빨았고, 가슴을 막으면 손을 아래로 내려 반바지 틈을 더듬었다. 그렇게 실랑이가 잠시 이어지다가 저항이 사라졌다. 기찬의 손가락이 그녀의 꽃잎을 가르고 들어간 후부터였다. “하앙.” 그녀의 콧소리와 함께 고개가 젖혀졌다. 어느새 그녀의 반바지는 벗겨져 있었고, 이제 막 손바닥만 한 작은 팬티마저 벗겨졌다. “안 돼, 기찬아.” 정말 안 돼서 안 되는 것 같지 않은 목소리였다. 형식적인 저항이라고나 할까. ‘그런 콧소리로 안 된다고 하면 더 흥분된다고.’ 기찬은 그녀를 더 달아오르도록 보빨을 선사해 주었다. 하읏! 앙! 금방 그녀가 허리를 틀었다. 엉덩이가 위로 들리는 순간, 기찬은 얼른 자신도 하의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활처럼 휜 허리를 손으로 받쳐주면서 쿠퍼액에 젖은 귀두를 대음순 안으로 미끄러뜨려 넣었다. “하읏!” “으음.” 기찬도 절로 신음이 흘렀다. ‘와 좁보네.’ 체격 차이때문도 있겠지만, 정말 찰지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그래서였을까. 금방 사정하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다. 하지만 기찬은 사정을 참았다. 하아, 하앙. 그녀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그녀가 신음을 흘렸다. “아, 아파. 너무 커.” 기찬은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 아무리 여자의 생식기가 신축성이 좋다고 해도, 길이는 어쩔 수 없다. 그녀는 평균보다 작았고, 기찬의 자지는 그야말로 대물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절반 조금 더 들어갔을 때 이미 자궁 입구에 닿는 느낌은 받았다. “안아 줄게요.” 기찬은 삽입 상태 그대로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등을 손으로 받쳐 안아 올렸다. 그대로 침대를 벗어나 벽에 그녀의 등이 닿게 하고 두 다리는 자기 팔에 걸치게 했다. 다리가 쫙 벌어져 민망했는지 그녀가 앙탈을 부렸다. “뭐, 뭐 해에.” “덜 아프게 하려고요. 기분 좋게 해 줄게요.” 기찬은 그렇게 그녀를 벽에 고정하고 허리를 움직였다. 귀두부터 앞 부분만 깔짝깔짝 피스톤 질했지만, 그녀에겐 여전히 버거운 자지였다. 하앙, 하악. 흥. 하지만 확실히 신음이 달라졌다. 그녀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기찬이 자기 기둥이 들어가는 깊이를 조절하면서 한결 나아진 모양이다. 기찬은 키스를 적극 활용했다. 그리고 젖가슴을 물고 빠는 것도 멈추지 않았다. 찌긋, 찌걱, 쩍. 덕분에 그녀의 물이 많아졌고, 더는 아프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황홀한 신음만 연신 흘려댔다. “하읏! 아, 안 돼! 그만!” 기찬은 느낌이 딱 왔다. 그래서 얼른 자지를 쑥 빼냈다. 쯔억. 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 맑은 물이 콸콸 쏟아졌다. 쏴아아아. “하으으, 어, 어떡해.” 그녀가 눈을 질끈 감았다.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윤정 역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자신이 소변을 본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기찬은 그런 그녀를 들고 침대로 가 다시 침대에 눕혔다. 그러곤 다시 한번 보빨을 시작했다.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기찬의 머리를 밀어냈다. “미, 미쳤어! 더러워. 하지 마.” “안 더러워. 맛있어. 핥.” “아, 안 돼. 아앙, 하응.” 그녀는 다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이를 악물었다. 오르가슴을 느끼고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희열과 쾌락을 느꼈다. 배설의 쾌감이 함께였다. 그런데 어린 사내가 곧장 그곳을 빨아 대자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하으으으읏!” 그녀의 손이 기찬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었다. 동시에 몸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했다. 기찬은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떨림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녀를 돌려 눕혔다. 그러고는 엉덩이를 잡아당겨 세웠다. “아? 또 해?” “엉덩이도 너무 예뻐요, 누나.” 쑤욱. “아아!”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휘몰아치는 쾌락에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기찬이 자기 보지를 쑤실 때마다 몸이 앞으로 휘청휘청 밀렸다. 그때마다 자기 입에서 끈적한 침이 길게 흘렀다. 입을 다물 수 없었다. 하앙, 하앙. 흐응. 아무리 입을 다물고 손으로 막아봐도 신음이 새어 나갔다. 그러다 보면 어김없이 절정에 다다라 눈을 뒤집어 까게 됐다. 하아앙! 풀썩. 드디어 기찬이 윤정을 놓아주었다. 대신 자기 품에 안고는 키스를 퍼부었다. 귀, 목덜미, 쇄골, 그리고 가슴까지 부드럽게 핥아주고 빨아주었다. 간혹 깨물기도 했다. “아. 야, 이빨 자국 어쩔 거야.” “내일은 목폴라 입어요.” 그런 어린 남자가, 잘생긴 기찬이 싫지 않았다. 윤정은 피식 웃으며 그의 뺨을 어루만졌다. “기찬아. 우리 잠깐, 취해서 실수 한 거야. 알지?” 기찬은 그녀가 하려는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뜻밖에 쿨한 여자였다. “알아요. 그런데 나 누나 못 잊을 것 같은데, 어쩌죠?” 곤란한 말이지만, 듣기 좋은 말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표정이 밝았다. 윤정은 기찬의 품으로 꼭 파고들었다. 그러고는 기찬의 젖꼭지를 핥았다. “아아. 좋아요.” 그녀의 입술이 기찬의 복근을 지나 아래로 내려갔다. 여전히 불뚝 서 있는 아랫도리에서 잠깐 멈칫하는 게 느껴졌다. 기찬이 슬쩍 내려다 보니 그녀의 표정이 가관이었다. 놀라다 못해 기겁했다. 그걸 보며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의 머리를 손으로 잡아 귀두를 물게 했다. 윤정은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않았다. 헙. 그 작은 입안에 들어간 귀두가 목구멍을 찔렀다. 그러자 금방 구역질했다. 꺽. 눈물이 핑 돌더니 겨우 혀를 놀리면서 침을 걸쭉하게 뱉어냈다. 그래도 뱉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사용해 기둥을 앞뒤로 움직여 자극을 도왔다. 기찬은 애쓰는 그녀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참지 않고 사정해주었다. “으윽!” “......!” 꿀럭, 꿀럭. 정액이 한참이나 쏟아지고 나서야 그녀가 입을 뗐다. 윤정이 손으로 입 안에 있던 기찬의 정액을 받아 내면서 콜록거렸다. 기찬이 다가가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눈가에 흐른 눈물을 닦아 주었다. “고마워요. 이렇게까지.” “......” 윤정은 말이 없었다. 그저 흐뭇한 얼굴로 기찬을 마주 보았다. 그때였다. “여보. 기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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