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단편야설

한 편 완결 소설

성인소설 목록

최신 단편

야설 읽기
밍키넷 소설
토스트 메세지 나오는곳
텔레그램 공식채널

밍키넷 공식보증업체

50화 EP050-마무리


내가 오빠를 얼굴 보고 만난 건 절대 아니야. 물론 오, 오빠… 잘생기긴 했지! 그런데 자, 잘생겨서 6년 동안 붙어있던 게 아니라구. 하지만… 6년이나 나를 많이 좋아해주고, 화를 내지도 않고, 다정하게 보살펴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얼굴이 내 취향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해. 그야 난,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오빠를 좋아하니까. “후, 후으-♡ 후아, 으, 읍…♡” “소리 참는 거, 귀엽네요. 남친이랑 할 때에도 소리 참아요?” “하아, 하, 아…♡” “그런데… 몸이 너무 민감하다. 남친이 개발해준 건가? 아니면 다른 남자?” 다시, 허리를 안쪽으로 톡- 가볍게 찔러 넣는 느낌이 든다. 조금 바깥으로 빠져나갔던 자지가 안쪽으로 부드럽게 밀려들어오면서 천장 쪽의 주름에 귀두가 콕- 찔린다. “히- 그읍♡ 흡, 으, 으읍…♡” “진짜… 딱 내 취향인데. 몸도 그렇고, 얼굴도.” “…하, 하아-♡ 그,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아쉬워서 그러죠. 말투는… 좀만 가르치면 되겠고. 여기서 좀만 길들여주면 그대로 평생 마조 보지 확정인데.” “이… 이, 이거나, 다시 돌려줘요….” “음? 어떤 거요?” 모르는 척을 하면서 내 허리를 감싸는 오빠의 손… 보다 조금, 아주 살짝 더 큰 손. 허리를 붙잡으면서 엄지 손가락으로는 자지가 닿고 있는 아랫배를 덮은 살결을 지그시 짓뭉갠다. 그리고 동시에, 허리를 묵직하게 앞으로- 파앙-! “오-♡ 오, 오오♡ 후, 후으, 후, 하아-♡” “이렇게 하고 다닐 생각 없어요? 보기 좋은데.” 구릿빛으로 태워진 살결이 어색하고 이상하다. 몸이 전부 변한 것도 아니고 또 어느 부분만 태워진 느낌이 왠지… 괜히 야릇하다. 이건, 이건… 내가 아니다. “빠, 빨리이… 원래대로 도, 돌려, 주…♡” “왜, 남친 취향도 나랑 비슷할 수 있잖아요? 내가 보기에는… 은지, 지금 엄청 귀여운데? 꼴리고.” “…….” 눈을 질끈 감았다. 저 얼굴, 저 눈을 마주하고 있으면 진짜로 오빠가 말하는 것만 같아서. “하하하, 알겠어요. 내가 누구처럼 강간… 억지로 하는 취향이 있는 건 아니라서.” 기분 탓이 아니야. 자꾸 매튜 씨를 들먹이고 있어. 이유를 떠올려 보기에는 지금 내가… 여유가 너무 없지만, 나중에 마, 말을 해야…. “…이, 이건 왜 그대로 둔 거예요? 어… 없애주세요, 빨리….” “아, 피어싱? 저건 진짜로 한 건데.” “…….” “당연히 장난이죠. 그런데… 남친이 저런 거 좋아한다고 하면, 할 생각 없어요?” 허리를 붙잡고 있던 손이 슬그머니 아래로 내려간다. 이번에는 내 엉덩이를 단단히 움켜쥔 채로, 부드럽게 허리를 안쪽으로 내밀며 자지를 끝까지 쑤셔 박는다. “으, 그읍-♡ 흡, 으, 으읍-♡ 오-♡ 오, 오-♡” “소리 열심히 참는 것도 꼴리네… 마음에 들었어요. 이것도 없애 줄게요.” 웃음 소리까지, 오빠랑 똑같아…. 게다가 방금처럼, 느리고 천천히 자지가 박힐 때마다 오빠가 해주던 거랑 비, 비슷해서…♡ 그런데 더, 더 깊은 곳까지, 보지를 꽈악-♡ 채우면서 드, 들어와서♡ “…♡♡” “방금 갔네? 남친이랑 하는 섹스라고 착각하고 보지가 기분 좋아진 건가?” “…….” 최대한 소리를 참아보려고 입술을 깨물어보기도 했지만… 소용은 없다. 보지가 이, 이 오빠랑 똑같이 생긴 남자의 자지를 상냥하게 조여대는 것까지는 막을 수가 없으니까. “평소에 남친이 가슴을 좀 많이 만져줘요? 아까도 가슴이 많이 민감한 것 같던데.” “…….” “에이, 그러지 말고 알려줘요.” 그러더니 내 허락도 없이, 멋대로 오른손을 뻗어서 가슴을 움켜쥔다. 다른 손으로는 골반을 잡아 자기 쪽으로 당기면서 다시, 안쪽을 푹- 찌거어어어억-♡ “흐, 으응♡ 으, 읍-♡” “역시 민감하네. 남친한테 알려주면 좋아할 걸요? 여기, 안쪽 깊이, 이렇게 쑤셔주면… 기분 좋다고.” 이미 끝까지 처박힌 자지를 더 깊은 곳으로 쑤셔 넣기라도 하는 것처럼 허리를 뭉근하게 꾸우욱-♡ 눌러댄다. 안쪽에서 단단한 귀두가 말캉하게 녹은 속살을 짓이기면서 부드럽게 찔러주는 느낌…. 거기에 더해서 끊어지질 않는 오빠의 목소리. …기분 좋을 수밖에. “오, 오오♡ 오, 옷…♡ 오… 오, 오…♡” “이렇게, 허리 들어서 하면 더 깊이 박히거든요. 남친한테 해달라고 해봐요, 나중에.” “오… 오, 옥…♡ 후, 후으, 아…♡ 후, 하아…♡” “남친 게 작아서 여기까지 안닿으면… 뭐, 내가 변해서 해줄 수도 있고?” “헤에, 헤, 으…♡ 하아, 하…♡” 사실… 이 남자가 하는 말, 가버리는 직후에는 뭐라고 하는 지 잘 알아듣기도 어렵다.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나에게는 좋지 않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 하지만 분명한 오빠의 목소리. 마치 오빠랑 할 때, 내가 가버리고 나면 해주던 오빠의 말이 귓가에 울리는 기분이다. ‘기분 좋았어, 은지야? 힘들면 조금 쉬었다가 할까?’ “그런데 은지 보지는… 박을 때보다 뽑힐 때가 더 기분 좋겠다. 엄청 꽉 조여줘서.” …물론 목소리가 같을 뿐, 그 안에 담긴 말은 전혀, 완전히, 정반대에 가까울 정도로 다르지만. 그 사이에 확실한 차이를 둘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내게 없다. “다음에 남친이랑 할 때 이렇게 해달라고 해봐요. 기분 좋을 걸.” “…….” “이렇게… 가슴 꽉, 쌔게 꽈아악 잡고.” “으, 읏…♡” 또, 오빠 목소리…. “지금 이렇게 끝까지 박힌 채로… 느리게, 허리 천천히 돌리면서 뒤로 뽑으면….” “…으읍♡ 으, 그읍­-♡” “좋죠? 아니지. 좋지, 은지야? 소리 참지 마.” “후으, 읍, 으읍-♡ 힉♡ 히, 그읍, 읍…♡” “귀두 끄트머리 부분으로 이런 부분, 은지 보지 안쪽을 천천-히, 긁어주면서, 톡.” 애액을 흠뻑 머금은 보짓살이 뭉쳐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긁어주는 귀두. 그리고 동시에, 상냥하게 다가오는 오빠의 목소리. 아슬아슬하게 견디고 있는 나의 인내심을 무너트리겠다는 듯이 가슴을 거칠게 쥐고 주무르는 손까지. “참지 말고 가야지, 은지야.” “…오, 오-♡ 오♡ 오♡ 오, 오옷♡” 피이이잇-♡ 핏-♡ 피잇-♡ “헤, 헤으, 헤-♡ 헤에, 헤-♡” “하하… 그렇게 좋았어요? 보지에 버릇 들겠네.” “하, 하지마, 마세요♡ 그거 하, 하지, 하지마아♡” “왜요? 엄청 기분 좋게 가버리던데.” 내… 내 말은, 오빠의 얼굴을 하고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거야…♡ 자꾸, 자꾸 진심으로 가버릴 것 같으니까…♡ “허리 살짝 들어볼래? 은지야.” “그렇게 부, 부르지, 마, 말라고요오…♡” “옳지, 옳지. 이제 자지 뽑아줄 테니까 기분 좋게 가버리자?” “하아, 하-♡ 자, 잠깐 쉬, 쉬게♡ 쉬, 쉬게에♡” 내 요청은 가볍게 무시당한다. 멋대로 내 허리를 높인 다음, 다시 양손으로 가슴을 붙잡고. 살짝 뜸을 들이다가 여전히 절반 정도가 넘게 박혀있는 자지를 뒤로 뽑아낸다. 오빠의 자지인 줄 착각한 내 보짓살이 오밀조밀 조여진 구멍을 역으로 긁고 헤집으면서, 주욱- 찌거어어어억-♡ “오♡ 오, 오호오옥♡ 오♡ 오♡ 오오♡” “그래, 그래. 기분 좋게 가버려. 오빠 자지로 가버리는 거야.” 피이이잇-♡ 핏-♡ 핏-♡ 핏-♡ *** “당신, 제네바 선언이라고 들어봤어?” “…아니요.” 화면 속 은지가 도그마 씨에게 따먹히고 있다. 체위는… 나와 할 때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느낌의 정상위. 영상에 소리가 없지만 은지의 반응이 꽤 격렬하다는 건 충분히 눈치챌 수 있다. “…….” 화면 속 은지의 허리가 침대 위에서 덜덜 떨리다가, 휜다. 잔뜩 위로 휜 채로, 고개는 뒤로 젖히며, 절정한다. 화질 탓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무슨 액체가 튀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도그마 씨는… 그런 은지의 가슴을 움켜쥔 채로 꾸준히 무슨 말을 하는 듯 입을 움직인다. “의사들이 하는 윤리 서약이거든. 내용은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사이에 이런 말이 있어.” “…….” “저는 환자가 맡긴 비밀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설령 환자가 죽더라도… 영원히.” “…….” “당신도 알겠지만, 나는 의사야.” 의사가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난다. 스크린에 비쳐지고 있는 영상에는 딱히 관심도 없다는 것처럼 화면 앞을 가리며 내가 앉은 쪽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내 뒤에 서서 어깨에 손을 올린 채로 말을 이어간다. “나는 당신의 상태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어.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 “이전에 네 연인이 지부장에게 따먹히고 돌아온 후… 대딸도 쳐주고, 매도도 해주고. 여러 모로 노력했지?” “…네.” “그래. 잘 해보겠다고 나한테 도움을 구하기도 했을 정도잖아.” 의사의 손가락이 내 어깨 위에서 움직인다. 거미가 다리를 움직이는 것처럼, 손가락이 다리가 되어 천천히 어깨를 타고 머리가 있는 쪽으로 올라간다. “지금은 어떻지? 당신의 망상이 실현되고 있어. 하지만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와 떡치느라 바빠.” “…그건 제가 부, 부탁을-“ “그래, 그래. 그렇지. 하지만 당신은? 이렇게 보고만 있으면 욕망이 풀리나?” “무슨…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사정을 해야지. 마무리를 지어야 해.” 내가 앉아있던 의자가 천천히 돌아간다. 스크린에서 반대로, 뒤에 서있던 의사의 쪽으로. “당신이 원한다면 그냥 여기서 혼자 딸딸이나 치는 걸로 끝낼 수도 있어. 저기서 생중계되는 여친의 섹스를 보면서.” “…….” “몇 시간 동안 이렇게 발기한 상태로 여친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건 딱히 권장하고 싶지 않네. 괴사의 위험이 있거든.” 망상의 마무리는 늘… 사정이었다. 탁한 정액에 망상의 찌꺼기가 뒤섞여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처럼 개운한 마무리. 욕망의 해소에 절정이, 그리고 사정이 끝을 맺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그런 사정에는 늘 은지의 도움이 있었지만, 지금 은지는…. “혼자서 딸치는 게 내키지 않는다면… 내 도움을 조금 받겠어? 의사로써 권장하는 방법은 물론, 후자야.” “…….” “잘 생각해봐. 어느 쪽이 더 기분 좋고, 어느 쪽이 더 확실하게 욕망을 비워낼 수 있는 방법인지.” “…저는-“ “알고 있겠지? 나는 의사야. 전문가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비밀을… 이 안에 가두고, 머금고, 꿀꺽 삼켜줄 사람.” 입을 살짝 벌린 의사가 손가락으로 자기 입술을 톡, 톡 두드린다. 그러면서 서서히 몸을 앞으로 기울여, 내 허벅지 위로 올라타듯이 앉는다. “솔직하게 말해봐. 지금 여기서 어떻게 이 망상을 마무리 짓고 싶지?” *** “하아, 후, 하-♡” “후… 다 썼네, 벌써.” “후, 후으, 하-♡” “노콘으로 한 번만 할까, 은지야?” “시, 시, 싫어, 요…♡” “하하… 장난이죠, 당연히.” 몸에 히, 힘이 하나도 없어…. 계속 가버리고, 또 가버리고… 거의 오, 오빠 목소리만 들어도 가버릴 정도로 계속 가버린 것 같아. 그래도, 다… 다, 끝…. “마지막으로 하나만 해주면 좋겠는데.” “뭐… 뭐, 뭔데요…?” 갑자기 내 머리맡으로 다가와 앉는 도그마 씨. 그러자 자연스럽게 내 얼굴 앞으로 자지가 튀어나온다. 여전히 잔뜩 발기하고 있는 자지는… 굵다. 길고. “코, 콘돔 다 썼잖아요… 이제, 아… 안해요….” “아니, 아니. 그래도 마무리로 입으로 한 번 부탁하고 싶어서요.” “…….” “아까도 빨아줬던 건데 이제와서 못한다고 할 이유는… 없지 않나?” “…으, 으읏.” “방금까지 잔뜩 기분 좋게 해준 오빠 자지라고 생각하고, 한 번만.” 그…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로, 더더욱 해줄 리가 없잖아…! 오빠가 보, 보고 싶어한 망상에 있던 그거랑 큰 차이는 어, 없긴 해도, 이건…. “입 조금만 벌려줄래? 은지야.” “그렇게 부, 부르지 말라고요….” 이미 입술 바로 앞까지 다가온 자지. 내 눈에 이 남자의 자지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신,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오빠의 얼굴은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인다. 너무… 너무나도, 잘. “…으, 으웁-♡ 쮸브웁, 우, 읍…♡” “그렇지, 그렇지… 아까 가르쳐준 그대로 목도 살짝 열고.”

고객센터 Support